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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ㅜㅜ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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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유기합성을 전공한 학부생이고 자대에서 일년동안 인턴하면서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가서 석사를 졸업하면 제약쪽을 희망해서 이 참에 약대쪽을 지원할까 보던중 관련 랩실이 또 있더라고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신생랩실인데 서성한라인, 이제막 조교수되어서 학교에서 낸 논문 하나도 없음, 심지어 랩실 사람도 없음, VS
약학대학원 의약화학합성 랩실, 교수님 연차도 많으시고 랩실 사람도 7명쯤 되는 거 같음 근데 타전공이라 지원할 시 경쟁이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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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쇠약한 블레즈 파스칼*

2023.04.02

석사만 할 건데 뭘 그리 고민을. 아무데나.

2023.04.02

경쟁이 될까 생각보다 우선 지원부터 해보세요. 경쟁률 1 미만일지 누가 알까요

2023.04.02

막 임용된 조교수라면, 평가할 기준이랄게 없으니, 임용 전 실적만 보고 그 포텐셜이 어느정도일지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긁지않은 복권일수도 아니면 판도라의 재앙일수도 있으니까요.

막 임용된 조교수의 경우, 어차피 그분도 학생이 급할테니, 메일보내 상담을 요청하세요. 직접 만나서 면담도 해 보고 또 기회가 된다면 인턴도 할 수 있을겁니다. (신임교수의 장점, 인력이 급해 랩실 조인에 배리어가 없음) 포텐이 어느정도 보이면 진학하는걸 추천하고요. 거기다 요새 임용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올라서 연구역량은 나이든 노교수 평균보다는 크게 앞설 가능성도 많습니다.

염두에 둔 노교수 실적이나 환경이 해당학교 해당학과의 평균보다 낫다면 그 노교수를 1순위로 생각해볼만 합니다만, 평균보다 아래면 전 차라리 신임교수가 나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도 열정도 있을거고, 또 인간 자체가 이상한 상황이 아닌한에야 임용 초년차부터 흑화하는 경우는 또 드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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