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기회 비용(시간, 돈)을 생각하셔야하니, 미국 탑스쿨급이면 박사 가시고 아니라면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차라리 MBA 등으로 경력도 살리면서 2-3년간 머리 식히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23.07.11
화이팅 하십셔! 인생 긴데요 뭐. 40쯤 박사받으시고 미국에서 취업해서 잘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방정맞은 한나 아렌트*
2023.07.11
미국에서 취업하시면 나이 안봅니다
2023.07.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40도 한창이에요.
2023.07.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오히려 미혼인게 걸리기는 합니다만... 결혼하시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2번째 석사기는 하지만 30세에 석사중입니다. 박사갈 생각이고요. 비슷한 나이겠네요. 연구실에 연봉 6억 변호사하다가 40세에 박사 오신 분,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애 둘에 30대후반이신 분, 그리고 30세 초반은 널렸습니다. 탑10이고요.
저는 공대지만 제 아내는 23-4세고 님과 같은 분야인 IB 본사에 일하는데요, 거기에 박사따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많이 입사한다고 합니다. 물리학전공도 잇고 수학 전공도 잇고 공대도 잇고... 파이넌스 박사는 더욱더 가능하겠죠.
2023.07.11
이미 결정하신거면 죽어도 고 해야죠 뭐.. 현실적인걸 말씀드리자면 본인보다 나이 어린사람들이 보스나 시니어가 될 확률이 높은데, 거기에서 본인이 잘 대처하면 되죠.
소심한 라이프니츠*
2023.07.12
내나이가 어때서. 단 제대로된거 공부하셔야 할 듯. 싸먹지도 못하는게 해서는 더이상 기회가 없으니.
2023.07.12
33세에 미국에서 박사 시작해서 곧 3년차되는데요. 나이는 그저 핑계입니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린 친구들과 차이가 있을수는 있어요! 그리고 회사가 싫증나서 박사 한다기 보다는 좀 확실하고 구체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코스웍이나 퀄시험부터 아주 혹독하게 치른다는걸 명심하시길
2023.07.12
제 생각에는 MBA 오케이, Ph.D. 는 이미 늦은 나이임.
2023.08.27
안녕하세요. 상황이 비슷해서 그런데, 혹시 여의도시면 점심식사나 어떠세요? 제가 사겠습니다. ㅎㅎㅎ
2023.07.11
2023.07.11
2023.07.11
2023.07.11
2023.07.11
2023.07.11
2023.07.12
2023.07.12
2023.07.12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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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