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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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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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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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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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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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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박사하시는 분들... 멘탈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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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 모 대학에서 공학 전공으로 박사과정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혹시 저처럼 30대에 박사과정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공부가 재미없거나 연구실 생활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적인 문제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괴롭습니다.
올해로 30대 중반 나이가 되었는데, 동기나 후배들은 벌써 취업하고 자리를 잡아가며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인생이 망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졸업까지 1~2년이 남은 상황인데, 그 때 졸업해서 취업을 한다고 해도 자리를 잡으려면 또 얼마나 걸릴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대학원 생활동안 좁은 사회에서 살다보니 인맥도 넓지 못하고, 그 흔한 연애 한번 못해봤습니다.
결혼... 하고 싶긴 하지만 이제는 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네요.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블라인드 글을 보니, 제 나이대도 나이가 너무 많다며 여자분들이 기겁하는 글들도 보이더라구요.
취업해서 자리를 잡으면 30대 후반이 될텐데... 그때는 결정사로도 힘들겠지요. 연구실에 틀어박히며 는 것이라고는 뱃살밖에 없어서 외적인 조건도 좋지 못한데요.
저보다 늦게 들어와서 먼저 졸업한 석사 후배들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합니다.
나도 그냥 석사만 하고 나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강하게 들어 박사 진학에 대한 후회가 막심합니다.
저같은 분들은 멘탈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혹시 이미 저같은 길을 밟으신 분들이 있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30대에 박사과정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공부가 재미없거나 연구실 생활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적인 문제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괴롭습니다.
올해로 30대 중반 나이가 되었는데, 동기나 후배들은 벌써 취업하고 자리를 잡아가며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인생이 망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졸업까지 1~2년이 남은 상황인데, 그 때 졸업해서 취업을 한다고 해도 자리를 잡으려면 또 얼마나 걸릴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대학원 생활동안 좁은 사회에서 살다보니 인맥도 넓지 못하고, 그 흔한 연애 한번 못해봤습니다.
결혼... 하고 싶긴 하지만 이제는 할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네요.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블라인드 글을 보니, 제 나이대도 나이가 너무 많다며 여자분들이 기겁하는 글들도 보이더라구요.
취업해서 자리를 잡으면 30대 후반이 될텐데... 그때는 결정사로도 힘들겠지요. 연구실에 틀어박히며 는 것이라고는 뱃살밖에 없어서 외적인 조건도 좋지 못한데요.
저보다 늦게 들어와서 먼저 졸업한 석사 후배들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합니다.
나도 그냥 석사만 하고 나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강하게 들어 박사 진학에 대한 후회가 막심합니다.
저같은 분들은 멘탈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혹시 이미 저같은 길을 밟으신 분들이 있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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