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Science 본지 또는 major sister journal 아닌이상, Nature Communications, Science Advances 정도 수준의 자매지가지고는 학벌의 격차를 넘을 수 없더라...
SPKYK 대학 아닌 인서울 또는 수도권 또는 지방대 출신 학석박인데 (특히 학사...), Nat. Commn. Sci. Adv. 를 2~3편 가지고 있어도.
SPK 학석박 출신이 저 논문들보다 한단계 아래라고 인식되는, ACS Nano, AFM, 수준의 논문 2~3편 가진 사람 둘이 올라오면 결국 SPK 학석박을 더 선호하더라.
또 SPK 학석박 출신이 Nat. Commn, Sci. Adv. 를 2~3편 가지고있어도 MIT, Harvard, Stanford의 학석박 출신의 저논문들보다 한단계 아래인 ACS Nano, AFM 수준의 논문을 2~3편 가지고 있는 사람 둘중에서 Academic 이든 Industry 든 결국 후자가 선택받더라.
본인의 학벌의 한계를 벗어나려면
최소 Nature Nanotechnology, Nature Materials, 정도 수준의 저널은 써야... 가능한것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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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재치있는 박경리*
2023.08.14
당연히 학벌의 한계는 존재함. 그런데 논문실적만으로도 그걸 어느정도 뒤집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인거고.
2023.08.14
spk 박사든 해외박사든 거기까지 가기 위한 사람들의 실력과 노력, 메이저 대학에서 대가에게 지도를 받은 경험, 최첨단 환경과 시설에서의 연구 경험, 해외박사라면 타국에서의 연구경험과 문화 및 언어적응 등은 생각해보셨나요? 이런 것들은 다 스킵하고 저널로만 따지는거 자체가 너무 우물안 개구리죠.
성실한 피터 힉스*
2023.08.14
글에 답이 있네요. 학벌의 한계를 이길만한 논문을 못쓴거죠. 요새 인서울 교수직 면접가는 사람들 중에 메이저 자매지 없는사람 찾기힘듭니다
2023.08.14
아니 학벌의 한계 어쩌고 할려면 압도적인 논문 차이에도 학벌로 뽑힌 예를 들고 와야지, 고작 네컴, 사어랑 ACS Nano, AFM 차이 가지고 학벌을 극복 못하고 어쩌고 하면 누가 공감하나? 설마 네컴, 사어랑 ACS Nano, AFM 차이가 압도적인 차이라고 착각하는? 어느 분야든 학벌이 그정도의 영향도 못 주면 그게 더 이상하고 비정상인거 아닌가? 정식 자매지나 본지를 쓰든지, 2~3편 VS 4~5편 으로 2배 정도로 상대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 극복이 되지. 실제로 그렇게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 욕먹이는 글인듯.
2023.08.14
Nat. Commn. Sci. Adv.ACS Nano, AFM 이 저널들이 마이크로하게 나누면 모르겠는데 서로 급 나눌만큼 차이 나는 곳들이 아님
2023.08.14
혹시 그러면 좋은학교는 왜 간다고 생각하세요?
2023.08.14
학벌 더 좋고 Nat Comm 썼는데 인터뷰 애매한 사람과 학벌 떨어지고 ACS Nano 썼더라도 인터뷰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백이면 백 ACS Nano 뽑습니다. 윗분들도 말하셨지만 둘이 급 크게 갈리는 저널도 아니고...
2023.08.14
학벌보다 면접 태도나 프레젠테이션 스킬, 연구 세부분야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더 큰 팩터 아닐지. 이건 사실 지원자 입장에서 어떻게 평가 받는지 알기 힘든데, 나보다 논문 뒤지는 놈이 붙었으니 그건 학벌 때문이다! 라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시지 않기 바랍니다. 설령 그렇다 해도 학벌은 바꿀 수 없으니 다른 걸 연마하는게 현실적으로 나은 방법.
2023.08.14
윗분들 말씀이 공감되는게, 우선적으로 큰차이가 없어보이는 저널들 같습니다. 게재료 등등 고려해서 사어 안내고 AFM내는 분들도 꽤있습니다. 그 아랫급이라 생각하시는게.. 조금 이상해보입니다. 저도 학교에 있지만, 주변에 본인 실력 미달로 불합한걸 학벌탓하는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사람들중 정말 실적이 좋은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주변에는 다들 애매한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류통과야 어쩔수없지만, 결과적으로 좋은논문 쓴것만큼 중요한게 본인 논문의 가치입니다. 전 아직 신임교수라서 면접에 참여해본적이 없지만, 사석에서 "O박사는 실적은 화려한데 막상 연구내용을 보면 알맹이가 없다" 등등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반대로 IF등등은 화려해보이진 않아도 비슷한 분야 누구나 다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고요.. 저널 IF가 임용과정에서 중요한건 맞지만, 결국에는 같이 일할사람 뽑는곳이라서 여러가지를 많이 봅니다.
2023.08.14
반대로 생각하면.. 지방대출신과 spk출신이 논문실적이 비슷하면..? 연구실력 자체는 전자가 앞서는게 아닌가 싶은점이 없잖아있음 재료쪽은 워낙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본지나 주요자매지 실적이 있어야 어필이 크게 되는듯.. AM AFM ACSnano 다 좋은 저널 맞는데 2~3편은 다들 갖고있어서...;;
재치있는 찰스 다윈*
2023.08.15
간단하죠. 논문실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건 여전히 맞는데, 또 유일하게 보는 요소는 아니라서 그렇죠
뉘우치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2023.08.15
그래도 Nature 본지를 쓰면 어떤 학벌도 씹어먹을 수 있다는게 굉장히 다행입니다
2023.08.15
해외포닥해. 그런데 이걸도 님이 랩 드갈때 교수 인맥 잘 보고 골랐어야함
2023.08.15
넷컴 싸어나 acs nano afm이나 급 나눌 레벨도 아니고 논문 한두편으로 실적 나누는게 아니란거 알텐데. 전반적인 논문 실적이 압도적이면 서로 데려갈라 함
2023.08.16
학벌 뒤집을 만큼 큰 차이 아니고먼
2023.08.16
인서울 연구실인데, 연구실 선배가 nature photonics 급 논문 한편 발표했는데 설포카, 해외 석박 다 이기고 선발되셨던데....
2023.08.17
다들 근데 어딜 가야 잘되는거길래 spk 이외는 다 똥처럼 얘기하는거지??
대댓글 1개
2023.08.18
그러게요 ㅎㅎ
2023.08.18
근데 쓴이 실적이 분야를 몰라서 단정짓기 힘들지만 학벌을 떠나서 막 경쟁자를 압도한다라고 하긴 힘들어요.
2023.08.18
학벌도 한 요소고 논문도 한 요소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오하려 전자는 평생 가는거고 후자는 세월이랑 분야에 따라 변동되는건데 애당초 그거 모르고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학벌이 논문 이하로 평가되야 된다는 뉘앙스도 좀 이상한거 아님?
2023.08.19
나열한 논문들이 그냥 애초에 차이가 없는 저널들임 ㅋㅋㅋㅋ 1점 2점 더 높은게 더 좋다 판단되는거?ㅋㅋ 나열한 논문들이 다 비슷해서, 논문 실적 평가에선 동점이고 그 이후 학벌의 요소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거고.. 그리거 인터뷰등 여러 요소들이 너무 많은데ㅋㅋ 비슷한 논문 몇개.가지고 와서 비교하면 누가 공감함 ㅋㅋㅋ 극렬하게 나는걸 가져와야지 윗분들 댓처럼 머 nature vs acs nano 2개 vs 4개 이런식으로
2024.08.01
ㄷㄷ.. 댓글분들 말 다 얼추 맞는말같은데.. Sience advances가 AFM과 거의 같은 급이라니.. 이건 좀 신기하네요. 전 재료/소자랩인데, 저희 연구실은 Nature 자매지 -> NC, SA -> ACS Nano/Nano letters -> AFM인데... 신기하네요 ㅎㅎ 리뷰가 AFM이 훨씬 수월했던거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4
2023.08.15
2023.08.15
2023.08.15
2023.08.15
2023.08.16
2023.08.16
2023.08.17
대댓글 1개
2023.08.18
2023.08.18
2023.08.18
2023.08.19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