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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 항상 빠따를 들고 다닙니다.
선배나 교수가 모른다고 뭐라하면 넌 빠따맛을 모르냐고 내려치고,
안다고 뭐라하면 빠따치는법도 안다고 내려칩니다.
그렇게 선배들과 지도교수를 병원으로 보내고 병원비와 합의금으로 집도 잃고 차도 잃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에겐 아직 빠따가 남아있거든요.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안다고 ㅈㄹ
30 - 숭실대 다니시나보네요 ㅎㅎ
숭국세단 라인인데 교수님들 좋아요
29 - 포연고 까지 빼야되면 사실상 대한민국 이공계 망했다 아님?
낮은대학 자대 진학하면 안되는 이유
17 - 정말 너무하네요..
심지어 인턴까지 한 후에 저런식인거면 평소에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그런 연구실 안가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연구실 얼른 컨택 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티오 구두 확정 후 최종 탈락
14 - 문과라는게 애시당초 기술이라는게 없음. 당장 제일 인기있는 로스쿨에서도 법을 공부해서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변호하고 판단하는 일이지. 과학기술 정책학? 굳이 박사학위가 있어야 정책을 세우나?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5 - 학생 입장에서야 책잡힐만한게 있었는지 돌아보고 얼른 털어내는게 좋겠지만
티오 확정해놓고 내빼는건 아니지
학생 미래가 우스운건가
교수가 ㅁㅊㄴ이라기보다
ㄱㅅㄲ가 맞음
남일이니 말은 쉽겠지
티오 구두 확정 후 최종 탈락
12 - 인문학 계열은 학문의 깊이가 다름..
나야 전공수업 몇 개 듣고 실험이나 좀 하면서 논문 쓰고 얼레벌레 졸업하기는 했지만
인문학이나 아니면 진짜 자연과학으로 박사하는 사람들은 진짜 리스펙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3 - 이건 뭔소리지..ㅋㅋ
학문적 난이도, 깊이, 공부량 모두 인문학은 이공계 상대도 안됨
공과>>자연>>>>>>>인문임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27 - 지나친 겸손은 독이 됩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수상한 겁니다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30 - 학부생이라고 하셨으니, 글쓴이보다 경험이 많은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일단 알빠노입니다. 상을 잘못 준 거였으면 기관 잘못이고, 잘 준 거였으면 본인이 잘난겁니다.
하지만 상은 과거에 내가 잘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 앞으로 잘 할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본인이 상 받기에 부족한 실력이라 생각한다면 노력해서 그 정도 레벨로 스텝업 할 수 있게 하세요.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현직 교수들도 그렇습니다.
상 받았으면 주변인들과 같이 즐기고, 맛있는 것 먹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 훌륭한 학자가 될 수 있을 거에요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33 - 자연과학 >> 공학 >>>>>>>>>>>> 문사철
문과 박사과정은 왜 10년씩 잡아두는 거지
19 - 학술상은 원래 다 짜고 치는거니 그러려니 하세요.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11 - 상에 의미 부여하셔서 고민이 크신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학부생인데 저명한 기관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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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2023.09.13

저는 직장인이자 석사과정 학생 입니다. ㅎㅎ
직장 생활하다가 직장과는 큰 관련은 없지만 우연히 AI에 흥미가 생겨
잠깐 직업 변경과 풀타임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였으나
학부 전공, 나이, 금전적 문제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현실과 타협하여
직장 생활하면서 AI 전공으로 석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벌써 마지막 학기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대학원 안왔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을정도로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데
한편으로는 지운 줄 알았던 연구에 대한 욕심이 되살아나 욕심과 현실과의 괴리로 인해 괴롭기도 합니다.
머릿속은 하고 싶은 연구 주제들로 줄줄이 채워져 있지만서도 이제는 돈 벌러 가야할 때 임을 압니다.
첫번째 학교를 떠날 때는 어린 나이여서 돈 좀 벌고 다시 학교로 금방 돌아 올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두번째 학교를 떠날 때는 다시 돌아 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기에 발걸음이 더 무겁네요.
얼마 전에 유튜브 AI 알고리즘에 따라 우연히 돌아가신 한 가수 분의 오래 전 토론 영상을 보았는데
그때도 요즘의 MZ론 처럼 왜 젊은이들이 직업을 가지려 노력하지 않는가에 대한 토론이였던 것 같은데
그 가수 분께서 무명 뮤지션들이 아르바이트 등의 생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작업실을 지키는 이유는
다시는 작업실로 돌아오지 못할까봐 라고 한 말이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남은 시간은 좀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네요.
아 익명성 뒤에 숨어 털어 놓고 나니 좀 마음이 편하네요.
내일도 씩씩하게 출근해야 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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