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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기사 읽은거 맞음?
결국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 개선하고
직급과 직무 우선주의인 직무급제 시행해서 정년 늘려도 경영부담 안되게 바꾸고 실력과 직무에따라 임금 더 받게 바꾸겠다는 기사인데 저걸보고
석사=박사라고 결론내는거임?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34 - 기사댓글이나 유투브댓글이나
제목만 읽고 욕하는게 요즘 대부분인데
심지어 봇댓글이 난무하고 죽은 인터넷 이론도 도는 요즘 세상에 그런걸 믿으시나요?
이 법이 시행되면 박사학위들고 대기업가면 손해네요
16 - 환경주의자 LGBT 이런거 좋아하시나요?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4 - AI를 연구하고 있긴 하지만 동의합니다 과학 기술 발전 과정 중 소외된 부문들에 대해 눈을 돌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3 - 학부입결을 왜 여기에 물어보시는지... 굳이 답하자면 학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포스텍과 연고대 입결차이 꽤 크고, 졸업 이후 차이는 그보다 더 크다고 봅니다. 서카포/연고 라는 인식이나 순위가 괜히 만들어지고 유지되는게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연고대 선호도가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예전이 9:1이라면 지금은 7:3 정도의 체감이네요.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20 - 어떤 이유로 이런 등신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4 - 후자가 더 크죠
학교 급간이 달라요
서카포 1티어
연고 2티어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4 - 요즘은 학부만 놓고 보면 SK YKP가 맞죠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24 - 거짓말하지 마세요 제가 19년도 입시 치렀을때만 해도 서카포 다음이
연고대였는데 5년 사이에 입결이 그렇게 바꼈다고요???
믿기 어렵네요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3 -
혹시 교수님이 그외 법을 어기거나
윤리적인 큰 문제를 일으켰나요?
저정도면 별거 아닌데 흠...
저는 ist인데 저거보다 훨씬 심해요
약속 시간 바꾸는건 예사고,
학생들 연구주제도 시도때도 없이 바꿔요
지도는 당연히 안하고요
최근 미팅이 몇 달전인지 기억도 안나요
또 돈욕심은 많아서 외부 강의만 다녀요
학교도 거의 안오시고요
근데 제 지도 교수님보다 고약한 사람도 많이 봤어요
폭언, 폭력등 인간이 아니라 가축으로 보는 교수도 실.제.로
존재하더라고요 SPK 교수인데 말이죠...
아무튼 저정도로는 김박사넷에 고발해도 묻혀 지나갈거에요
창원대학교 ㄱㄱ 공학부 박 ㅁ ㄱ 교수는 도대체 ...
16 - 학부생들 댓글 재밌네요 ㅋㅋㅋ 취업 할 때 되면 정신 차리겠죠~ SKP랑 YK의 취업문 자체가 다르다는 걸 학부 저학년들은 알 리가 없으니...
포스텍과 연고대 학부 입결 차이
18 - 속은 상하겠지만, 본인의 일을 너무 교수님에게 의존하는것도 문제일수도 있어요.
이건 본인이 당사자와 잘 타협해서 좋게 끝낼문제인데, 교수님까지 관여된거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교수님의 행동이 이해도 가고, 다큰 어른이 저런거로 당사자와 알아서 해결도 못하는것도 한심해보이긴 합니다.
이런건 잘 알아서 하시는게 좋구요. 교수님과 일적인 문제면 보고 일일히 드리는게 좋은데 개인 물건가지고 이러는건 좀... 머랄까....음....질이 안맞달까?
좀 그렇네요
교수님 너무하십니다 저는 단지 교수님께 피해를끼치고싶지않아서 찾아간것뿐입니다..
16 - 신기하네요. 학부모도 아니고 개인간의 소지품 문제를 왜 교수에게 물어보나요?
교수님 너무하십니다 저는 단지 교수님께 피해를끼치고싶지않아서 찾아간것뿐입니다..
21
늦은 밤 감성적인 글 끄적여봅니다.
2023.11.04

30이된 지금 대학원을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김박사넷 글을 읽고 있으면 다들 어린 나이에 현명하게 진로를 잘 찾아간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는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습니다.
딱히 공부에 흥미도 없었고 왜 대학을 가야하는 지도 모른 상태로 대학에 입학했었습니다.
당연히 입학하고도 딱히 전공에 흥미가 없었고 솔직히 2학년 때까지 학고 받으면서 하고 싶었던 음악을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준비했던 일은 잘 되지 않았고 휴학하면서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께도 참 죄송했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솔직히 딱히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래도 취직이도 하려면 평점 3점대는 넘겨야겠다는 의지로 재수강 열심히해서 무사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 후도 진로에 대한 확신은 없었고 상하차 알바, 노가다 등 여러 알바를 하다가 이대로는 도저히 힘들겠다 싶어 솔직히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가게 됐습니다.
당연히 그 생활도 쉽지 않았고 부족한 저의 탓인지 연구실 사람들과의 마찰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받고 부적응으로 자퇴를 하게 되었죠...
참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정말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난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싶기도 하고 저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뭐가 됐던 주체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했고 뒤늦게 자격증 공부를 하여 중소기업 연구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화학관련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2~3개 정도 과제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심장이 뛴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실험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개발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학부생 때 찾지도 않은 논문을 처음으로 직접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다보니 조금 더 깊게 연구를 해보고 싶다. 조금 더 좋은 시설, 다양한 사람들과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래 고민하여 다시 한번 더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사장님도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대학원 컨택을 진행하였고 다행이 국립 대학교 한 곳에서 오라는 곳이 있어 내년에 입학 예정입니다. 장학금도 받고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생활비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늦으면 늦었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지만 제가 직접 선택한 길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대학원생들 응원합니다.
힘드신 분이 있다면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네요.
늦은 밤 감성적인 글을 쓰게 됐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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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53 20402
죽지말고 복수하세요----- 김도기 김GPT 59 3 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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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이 너무 막연합니다.... 김GPT 2 3 1455
대학원을 가도되나 싶습니다 김GPT 11 8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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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김GPT 4 7 2132
대학원 신입생입니다 김GPT 1 0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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