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턴 7일지나고 8일넘어가는 시점인데 회사를 같이 운영하시는 교수님이다 보니 제가 하고싶은것 보다 회사 업무를 우선시 해야하는 분위기의 랩입니다. 학교로 출근하는것이 아닌 회사에 연구실이 있구요. 제가 일주일 다니면서 의지박약이다 라고 욕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더 있으면 공황장애가 올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또한 앞선 선배 두명이 2년간 교수님이 학위를 인정안해서 수료를 앞둔 모습을 보니 더 착잡해지고 내가 열심히해도 저 모습이 내 모습이 될 거같다는 불안감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거 같습니다. 타랩에 컨택을 하든 올 상반기는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든 타랩 인턴을 가든 ) 회사 없는 곳) 을 선정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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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01.10
대학원은 안가시고 인턴 경력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그냥 다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미 인턴 지원 끝나서 여름 방학 인턴 컨택하시고 창업 교수님 랩실은 피하시구요. 김박사넷에 창업 교수님 랩실 후기 많아요.
너그러운 유클리드*
2024.01.10
수료로 졸업하는 게 1명이거나 입학생 대비 적다면 그사람이 부족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렇다면 도망치세요 석사3년차도 봤으며 취직 길 막는 교수도 봤습니다 자기 명성까지 깍아서 취직길 막는 교수도 있는데 딱 그런식으로 수료만 보냈습니다
대댓글 2개
2024.01.10
지금 합격은 했고 본입학은 안했습니다. 다닌지 일주일인데 그만다닌다고 말씀드려도 교수님이 제 취업을 막는 일이 있나요?
2024.01.11
취업길 막는거는 진짜 칼맞아도 할 말 없지 않나ㅋㅋ
2024.01.10
지금 합격은 했고 본입학은 안했습니다. 다닌지 일주일인데 그만다닌다고 말씀드려도 교수님이 제 취업을 막는 일이 있나요?
대댓글 1개
2024.01.11
나갈때 좋게 나가시면 되어요. 건강상 집안상 문제로 대학원 생활 지속이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취업할 때 대학원 이야기 안하면 레퍼체크 안들어와서 보통 모르기도 하고 기업 출신 교수님이어도 모든 회사를 다니고 코웍하지는 않으니 설사 협박해도 힘이 없어요.
칠칠맞은 막스 플랑크*
2024.01.10
회사 하는 교수한테는 가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왜 도대체 가는 거니
대댓글 1개
2024.01.11
ㅋㅋㅋㅋㅋㅋ일단 들어가보고싶나 보죠 뭐
2024.01.11
합격했다는 소식은 교수님도 알고있긴 할텐데… 인턴햇음 인턴 해보고 천천히 대학원 진학을 하시지… 난감한데 어쩌겠습니까.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빠져나오려 해도 교수님이 대학원 합격해놓고 무슨 소리야 할텐데… 그래도 죄송합니다 앵무새 처럼 읊으면서 나오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가는 곳이 괜찮은 곳인지 판단 부터 하고 갈지 말지 고민하세요. 그냥 무턱대고 일 저지르지 말고요.
2024.01.11
그만 둘 줄 아는 것도 용기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냥 더도 덜도 말고 제가 생각한 거와는 많이 달라 저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1.14
그냥 대학원 적응하는 훈련소다 생각하고 다른 자리 알아보는 동안만 다니세요 훈련소에 정 붙일필요 없지만 도움되는 기간이긴 합니다
2024.01.15
또한 앞선 선배 두명이 2년간 교수님이 학위를 인정안해서 수료를 앞둔 모습을 보니 더 착잡해지고 내가 열심히해도 저 모습이 내 모습이 될 거같다는 불안감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진거 같습니다.
2024.01.10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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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024.01.11
2024.01.10
대댓글 1개
2024.01.11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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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1
2024.01.11
2024.01.14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