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뉴스타파 펠로우 기자 김지우입니다. 일전에도 R&D 취재 차 글을 한번 올렸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자 분과 만날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과제비가 깎여 연구에 뜻있는 학부연구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에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연구자의 길을 걸으려다가도 생계 문제 때문에 다른 길을 택할 가능성이 커지니 말입니다. (연구해야 되는데 제안서 쓰느라 정신이 없다거나, 과외를 시작했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위기 속에서는 취약한 계층이 먼저 피해를 보듯, 많은 분들께서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더 구체적인 현장의 이이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기분 좋은 봄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실명-익명 보도 전부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10-8249-2018, fellow_jw@newstapa.org)
전문연구요원 대체복무시 조교장학금도 못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조차 없고요. 게다가 장학제도도 여성만 받는게 있습니다. 이에 대해 취재부탁드립니다
직설적인 존 케인즈*
2024.03.08
심증만 있고 증거가 있고 물증은 없는 경우는 어쩌나요? 교수가 졸업하고 한 학기 더 연구실에 남아서 일해주면 월급 준다고 했다가 자기가 이뻐하는 학생만 밀어주는 것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놈 밀어주려고 절 손절한 것 같은데 그 시기가 R&D 예산 감축시기랑 겹치거든요. 근데 이런 건 대놓고 문제제기 하기 쪽팔려서 인터뷰하기도 뭐함.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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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