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뉴스타파 펠로우 기자 김지우입니다. 일전에도 R&D 취재 차 글을 한번 올렸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자 분과 만날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과제비가 깎여 연구에 뜻있는 학부연구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에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연구자의 길을 걸으려다가도 생계 문제 때문에 다른 길을 택할 가능성이 커지니 말입니다. (연구해야 되는데 제안서 쓰느라 정신이 없다거나, 과외를 시작했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위기 속에서는 취약한 계층이 먼저 피해를 보듯, 많은 분들께서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더 구체적인 현장의 이이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기분 좋은 봄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실명-익명 보도 전부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10-8249-2018, fellow_jw@newsta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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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2024.03.08
MDPI로 인한 연구비 손실 좀 알아봐주세요
대댓글 2개
2024.03.09
아니 MDPI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2024.03.10
사회성 검사요망
2024.03.08
전문연구요원 대체복무시 조교장학금도 못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조차 없고요. 게다가 장학제도도 여성만 받는게 있습니다. 이에 대해 취재부탁드립니다
직설적인 존 케인즈*
2024.03.08
심증만 있고 증거가 있고 물증은 없는 경우는 어쩌나요? 교수가 졸업하고 한 학기 더 연구실에 남아서 일해주면 월급 준다고 했다가 자기가 이뻐하는 학생만 밀어주는 것으로 말을 바꿨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놈 밀어주려고 절 손절한 것 같은데 그 시기가 R&D 예산 감축시기랑 겹치거든요. 근데 이런 건 대놓고 문제제기 하기 쪽팔려서 인터뷰하기도 뭐함.
2024.03.09
없어 ㅂㅅ아
대댓글 2개
2024.03.10
ㅉㅉ
2024.03.10
신고완료
2024.03.09
sh 기계과 통합 3기인데 정부 RnD예산 감축하고 고기집에서 알바하고 주말엔 과외하고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4.03.10
저도 박사과정인데 최근에 닭강정집 알바 시작했습니다.
2024.03.10
전일제인데 그게 가능혀??
2024.03.09
애매한게 실제로 줄어서 대학원생 월급을 깎았는지 교수가 핑계삼아 그냥 깎았는지 알기가 어렵고 이런 실제로 과제가 없어지거나 또는 과제가 중단되는건 교수님들 급에서 검토되어진 것들이거나 실제로 흐지부지 되고있던 과제들이 많아서 이게 애매한듯
2024.03.09
오픈채팅 링크 올려주시는쪽이 낫지 않을까요
2024.03.09
지금은 연구비 받아논걸로 랩실 돌릴텐데 예산삭감이 티가 날리가.. 체감은 교수들이 할듯
2024.03.09
이런거 보다 왜 경쟁력이 없이 국가 예산에만 랩이 흔들리지를 알아보셔야지 않겠어요?
연구실의 연구비 포토폴리오가 대부분 국가과제에만 쳐우치 있는지 그렇치 않은 연구실이 있는지를 봐야죠.
대댓글 2개
순수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4.03.10
우리나라 연구비 댜부분이 정츌연인데?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움되는일이에요
2024.03.12
우리나라 연구실 중 말한 것에 해당하지 않는 곳이 있던가. 치우친 곳이 아니라면 사기업 과제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거 금액은 알고 하는 말임? 대학원생 아니면 좀 다물고 보셈
2024.03.09
교수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솔직히 연구비 깎고 그 돈으로 이번에 신규 과제 공고를 한달 간격으로 왕창 뿌린 덕분에 이번 겨울방학 전국 교수와 대학원생들 연구 멈추고 다들 제안서만 썼을텐데요 ㅎㅎ진심 수명이 깎여나간 느낌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3.10
아 그래서 그랬구나 ㅋㅋㅋ 돈 받으려면 다들 열심히 살아야죠 일반 직장인들은 그게 디폴트일텐데
2024.03.10
대학원생만 사람인가, 참나 더러워서
대댓글 1개
2024.03.12
대학원생이 사람 취급 제대로 받은 적이 있던가?
2024.03.11
작년 말쯤에 학부연구원 하려고 컨텍을 돌렸었는데,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연구비 삭감으로 인턴 기회를 주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댓글 1개
2024.03.13
제가 찾던 사례자와 일치하여 댓글 남깁니다.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여쭙고 싶은데 연락할 방도가 없네요. 익명 보장 가능하니 연락 주실 수 있으실지요?
2024.03.11
비정년 교원이고 개인 과제로 먹고살며 연구중인데 논의한마디 없이 연구비가 깎였네요. 협약도 일종의 계약이건만..ㅎㅎ 감액에 간접비 떼면 앞자리가 7이었던 연구비가 4가 되는 매직….. 연구결과는 어느정도 나왔지만 이제 논문이랑 특허 작업을 들어가야 하는데.. 데이터 분석 및 결과 도출에 필요한 금액과 게재료 등등을 고려했을때 이건 뭐 하지말라는 소리 같네요ㅎㅎ
대댓글 1개
2024.03.13
비정년교원이시면 아마 생애기본연구나 학문간균형발전지원 쪽 과제를 하셨을 것 같은제 맞을지요? 자세한 얘기를 여쭙고 싶은데 수단이 없네요. 익명 보장 가능하니 연락한번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4.03.11
기자님. 이번 연구비 삭감의 가장 큰 피해자는 비전임 연구자들입니다. 대학원생은 연구과제에서는 연구보조 역할일 뿐이고, bk 나 RA 등 인건비 보조가 일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개인과제 또는 교수 과제 참여 등으로 인건비를 충당하는 비전임 연구직은 버팀목이 없네요~
대댓글 1개
2024.03.13
비전임연구원 문제도 함께 다뤄보고자 생각 중입니다. 다만 사례자를 아직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혹시 구체적인 얘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본문의 연락처로 연락 한번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4.03.11
R&D 기업에서 일하는데 사업비 반토막나고 연봉상승률도 줄고 사업내용도 깎여서 연구 결과물도 형편없어지고 급하게 사업비 채우려고 제안서 내는 회사나 연구실이 많아지니 개판 of 개판 입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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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2024.03.10
2024.03.08
2024.03.08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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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2024.03.10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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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2024.03.10
2024.03.09
2024.03.09
2024.03.09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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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2024.03.12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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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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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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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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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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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4.03.11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