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포스텍 10년간 1초2천억 투자는 진짜 전설이다

2024.03.08

21

10691

AI대학원 같은거 10년에 190억주는거도 학교 전체가 매달려서 벌벌떨면서 신청하는데

10년에 1조2천억 ㄷㄷㄷ

돈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건지 신기하긴 하지만

진짜 전설이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1개

부지런한 존 내시*

2024.03.08

돈이 있나? 돈 없어서 국립대 전환 이야기까지 나오던게 얼마 안 되었는데.

대댓글 4개

2024.03.08

그게 진짜 제일 신기함. 대학이 돈이 어떻게 저렇게 많지? 검색해보면 주식으로 대박이 난거 같긴 하던데..

2024.03.0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41738601 보유 주식만 1.8조 정도. 글로컬 사업으로 5천억 땄고 나머지 8천억을 자체조달한다는 얘기 ㅇㅇ 10년이면 배당금같은 재단 수익만 한 5000억 될테니 나머지 3천억 정도만 주식 처분하면 됨. 주식 가치도 오를거라 아마 재단 규모도 유지정도는 가능할듯.

2024.03.09

돈없어서 국립전환 나온게 아니라, 장기관점에서 유리하다고 나온거지.

2024.06.02

국립전환얘기는 카이스트가 무지성으로 돈 때려박고 오만데 연구실 다 세우며, 과기부산하라는 이점 때문에 입시도 다르게 하니까 본인들도 하고 싶었던 거겠지.

그리고 연구자는 카이스트가 많을지 몰라도 개인당 연구는 큰 편. 그렇지만 학교네임벨류는 규모에서 나오는 거니까

2024.03.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포스코 퓨처엠 2대주주인데 수익률 엄청날거같음 뭔가

2024.03.09

주식 판 거 아님?

2024.03.09

그래봐야 대학원생 처우는...
교수나 학부생은 몰라도.
언플만 해댐. 학식 줄하나 안 고져서 20분 기다리게 하는게 ㄹㅈㄷ

대댓글 5개

언짢은 닐스 보어*

2024.03.09

ㅇㅇ 이게맞지 ㅋㅋ 요즘 최대 이슈인 원생 등록금 문의애 라운지 난리인데

2024.03.09

지난 20여년간 투자 제때못하고 돈줄이 말라있다보니 이런저런 문제들이 누적됨.. 그걸 다 엎으려고 이번에 드디어 돈 쓰는거고. 학식이든 기숙사든 강의동이든 다 새로 지을거라고 하니까 제대로 하는지만 지켜보면 될듯

2024.03.10

이게 맞지.
언플로는 암 것도 안바뀜.
실제 투자가 되어서 현실적으로 뭔가 바뀌고 시간이 더 지나야 이미지와 사람들 생각에 반영되는데 최소 몇 년 걸림.
아직 쓰지도 않은 돈이야 뭐. 어떻게 되는지 일단 쓰는 것 보고 몇 년 후에 판단할 듯.

2024.03.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기업이 대학을 직접 설립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건데 돈을 많이 투자한다고 이렇게 좋게 봐주는 것도 참 어이가 없다..
모든게 또는 상당부분이 언론플레이이며. 소규모 대학에 저 시골에 쳐박힌곳이라 입단속하기도 쉽다..
기업들이 뭐 땜에 자기네들 회사에 재투자 하지 않고. 대학을 세워서 굳이 남 좋은일들을 공익이랍시고 하겠는가.. 포스코가 그렇게 선량한 회사인가. ㅋ
포스텍이 포스코 투자받아서 뭐 한다 그러면 다들 왜 그렇게 난리법석을 떠나.. 그게 제대로 된 상아탑의 포맷인가?
그냥 회사연구소인지 학교인지.. 그 와중에 제일 힘든건 학부생이다. 시골 기숙사 쳐박아놓고 뭐든지 하지 마라. 다 지켜보고 있다. 공부 싫으면 때려쳐라.. 이런식이었다.. 굳이 연구인력이 아니니까..
학부모들은 또 학교의 선전 선동에 세뇌되어 이렇게 좋은 학교인데 자기 자식들 공부 안한다고 가정불화 일어나고 ㅋㅋ
내 주위에 다 그랬고 인생은 다들 꼬이는거다.
절대로 난 포항 주위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내주위에 그런 동기들 수두룩~~~하다. 1조 2천억 투자받는다고 또 난리 부르스에.. 기업에게 휘둘리는 학교일텐데.. 그게 학교냐? 한심하다 이런데 현혹되서 부러워만 하고 있을 다른 따라지 대학들과 그 학생들.. 무지 한심하다.

2024.06.02

학부생 지원이 제일 많은데 뭔 학부생 ㅋㅋㅋ 그리고 포스코랑 포스텍이 분리 된지가 언젠데. 포스코가 지원 삼성처럼 했으면 진작에 넘사됐겠지

2024.03.09

포스텍 인데 등록금 인상은 꾸준히하고 어이가없음

대댓글 1개

2024.03.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기업이 대학을 직접 설립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건데 돈을 많이 투자한다고 이렇게 좋게 봐주는 것도 참 어이가 없다..
모든게 또는 상당부분이 언론플레이이며. 소규모 대학에 저 시골에 쳐박힌곳이라 입단속하기도 쉽다..
기업들이 뭐 땜에 자기네들 회사에 재투자 하지 않고. 대학을 세워서 굳이 남 좋은일들을 공익이랍시고 하겠는가.. 포스코가 그렇게 선량한 회사인가. ㅋ
포스텍이 포스코 투자받아서 뭐 한다 그러면 다들 왜 그렇게 난리법석을 떠나.. 그게 제대로 된 상아탑의 포맷인가?
그냥 회사연구소인지 학교인지.. 그 와중에 제일 힘든건 학부생이다. 시골 기숙사 쳐박아놓고 뭐든지 하지 마라. 다 지켜보고 있다. 공부 싫으면 때려쳐라.. 이런식이었다.. 굳이 연구인력이 아니니까..
학부모들은 또 학교의 선전 선동에 세뇌되어 이렇게 좋은 학교인데 자기 자식들 공부 안한다고 가정불화 일어나고 ㅋㅋ
내 주위에 다 그랬고 인생은 다들 꼬이는거다.
절대로 난 포항 주위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내주위에 그런 동기들 수두룩~~~하다. 1조 2천억 투자받는다고 또 난리 부르스에.. 기업에게 휘둘리는 학교일텐데.. 그게 학교냐? 한심하다 이런데 현혹되서 부러워만 하고 있을 다른 따라지 대학들과 그 학생들.. 무지 한심하다.

2024.03.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포스코가 한때 인재들이 포항으로 안 오니까 포스텍 지어서 꼬득였지 ..
그 기업형 약빨과 프로파간다의 보이지 않는 면에는..수많은 희생자들.. 특히 학생들.. 굳이 포스텍을 안 갔더라면 인생이 더 잘 나갔을... 굳이 포스텍 가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내 선후배들 동기가 정말 한둘이 아니다...
연구성과 잘 나온다는 그거 하나로 모든걸 다 입닥치게 만드는 곳인데..고로 대학원 박사 3년차부터 좀 다닐만 한거 같고.. 포스코나 자회사 우호 주식을 포스텍에 넣어서 의결권도 지키고. 요렇게..
꿩도 먹고 알도 먹고 하는 수법을 오랜동안 써왔던 곳이 포스텍이며.. 난 동문으로서 그 대학을 절대 권하지 않는다. 내주위 동문들의 약 80프로 정도는 절대적으로 나와 같은 의견임. 그곳은 솔직히 학교가 아니었고.. 그냥 연구소였다.. 학교라는 이름을 붙혀주니 인재들이며 교수들이 몰릴수가 있었지.. 그래서 대학을 만든것.

대댓글 3개

2024.03.11

닉값대로 울적하시네요 ㄷㄷ 말씀하시는 얘기랑 학교 분위기 보면 상당히 옛날 학번이신 느낌.. 지금의 학교 분위기랑은 좀 거리가 있게 느껴지네요
학교가 연구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연구중심대학이면 다 그렇게 여러 학교들 겪어본 입장에서 포스텍이 카이스트나 다른 학교들에 비해 특별히 더 심한 건 아닌 듯 해요.

2024.03.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님은 포스텍 또는 포스코 홍보팀 직원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말투가.. ㅎㅎ 원래 포스텍이 그런 걸 잘했긴 하죠. 선전 선동 광고 청소까지..
외부 손님들 특히 과기고생들 견학 오는 날 식당 메뉴 고급스러워지는건 요즘도 그런가요? ㅎㅎ

2024.03.11

졸업생입니다. 직원이라뇨.. 언제적 분이신지 몰라서 뭐라고 더 댓글을 달기가 어렵네요. 학교에 계신게 언제적이셨나요?
갠적으로 학교직원분들 선전 선동 광고 청소 너무 안해서 불만입니다.

선배님(?) 시절에는 고여있는 다른학교들에 비해 포공이 기업에서 돈발라서 열심히 언플하고 홍보하던 라이징 학교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포공이 그 고인물 포지션이고 헤겔님이 생각하시는 돈써가면서 학생들 꼬시는 포지션은 켄텍이나 IST들한테 넘어간 것 같습니다.
저는 그걸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포공이 지금의 IST들이 빠르게 자리잡은 원동력이지요. 그렇게조차 하지 않던 지난 십수년간의 학교가 오히려 원망스럽고, 이제는 다시 뭔가라도 하려고 하는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몇학번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에서 묻어나오는 분위기가 제가 알고있는 지난 십수년간의 학교모습이랑은 너무 매치가 안되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2024.03.11

기존 오너그룹들은 3대째 접어들면서 한계를 보여주는데 반해 포스코는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오너없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업임.
포스코의 창업 철학에 걸맞게 세워진 포스텍은 빵빵한 자산을 가진 학교재단과 이사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

정부예산 감축으로 쪼그라든 국사립대학과 반대로 투자확대를 예고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음. 반전을 노릴만한 좋은기회임.
위 작성자와 댓글러들은 이런 생각으로 이런데다 감정 쓰레기를 버리고 있음. 여기는 감정 쓰레기통이고 아무도 이런 얘기에 동요되지 않음.

대댓글 1개

2024.06.02

포스코랑 포스텍 분리좀 해라..... 그리고 예전에 박태준 이사장 살아있을 때에 비하면 언플만 하지 현상유지 딱 그정도임. 특히 직원들이 일 안하기로 소문남.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