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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못하는것 핑계인가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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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임교수님 유일한 대학원생으로 항상 12시 퇴근이 빠른 퇴근일 정도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취미생활을 못하니 정신이 너무 피폐해지더라구요 어느 시간을 틈틈히 운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퇴근할때 너무 천근만근이라서요..
학부때 한시간정도 런닝머신 탔을 때의 상쾌한 기분이 생각나 운동을 스트레스 해소 취미로 가져보고자하는데
운동을 취미로 가져본 적이 없어서요.. 다들 어떻게 체력관리하시나요?
홈트라도 꾸준히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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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09

식사 후 안 보이는 곳에서 팔굽 스쿼트 같은 맨몸 운동이나
잠 올 때 30분 이하로 낮잠 한 번 자주고
이런식으로 살고 있어요

2024.03.09

하루에 한 시간씩 헬스장 무조건 갑니다

2024.03.09

제가 글쓴이님 사정을 잘 모르니 말만 쉽게 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점심 먹고 5-10분 산책하거나 몸을 움직여주면 혈당 스파이크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점심 때 시간 되시면 간단한 거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몸을 아예 안 움직이는 것보단 5분만이라도 하는 게 나으니 무조건 30분-1시간 이상 해야돼 이런 부담 갖지 마시고 할 수 있는 것만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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