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방 사립대 4년 학부 졸업 (물리공학 + 수학) -> 군대 -> 한국 AI 부트캠프 -> 자대 CS 석사
트리를 탄 ML 엔지니어 지망생입니다.
한 지역 회사 IT 부서 간부님이 감사하게도 먼저 컨텍이 오셔서 여름동안 ML 인턴은 예정되어 있긴 한데
비자 문제 때문에 풀타임 전환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요즘 미국 ML 관련 신입 취업 시장이 생각보다 경쟁률이 빡센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명문대 + 엘리트 코스 + 인맥 갖춘 사람들은 또 저와는 다른 상황 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생략하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 취업 뿐만 아니라 한국 쪽도 시야를 넓혀보려고 합니다.
다만 한국도 상위 대학교들은 어지간한 미국 명문 못지 않게 ML 분야 레벨을 가지고 있는 것 잘 알고
더 경쟁률이 높으면 높았지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 조심스럽게 강조 드립니다.
국내외 관련 직무 종사자 분들
현재 ML 관련 직종에 관하여 유용한 팁이나
제 상황과 관련하여 현실적인 조언 기탄 없이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래에 ML 관련 제 경력을 적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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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다운 코딩도 군대 졸업 후 부트 캠프 때 처음 접한 것이라
2년 동안의 석사 생활 간의 경력만 간략히 정리하자면
1학년 : DA (데이터 분석) RA 1학기 모교 IT 부서에서 Generative AI 관련 여름 인턴
2학년 : 컴퓨터 학과 Fellowship Student 대학 레벨 수학 수업 lecturer (1학기) 무선통신 + ML 관련 논문 1편 (1저자) - IEEE accepted 무선통신 + ML 관련 논문 1편 (1저자) - IEEE submitted Chem-informatics + ML 관련 논문 1 편 (1저자) - NIPS submitted
+ 추가로 올해 5월 초 졸업 한 상태로 마지막 논문 제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래] Chem-informatics + ML 관련 논문 1편 (진행중, 2저자) - MDPI
마지막 논문(MDPI)은 같이 일했던 교수님 동료가 해당 저널 special editor 권한으로 우리를 초청(?) 해주셔서 1달도 안되는 기간 동안 준비하고 제출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큰 의미는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 그리고 위 논문들은 같이 협업 한 교수님들 모두 ML 종사자가 아닌 무선통신, 화학 (+수학) 전문가들이시라 교수님들의 해당 분야 관련 조언과 감독에 힘입어 관련 AI 관련 프로그래밍 + 실험 계획 + 실험 등의 전반은 모두 제가 담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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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5.21
개인적으로 AI쪽은 취업을 미국으로 할 수 있다면 무조건 미국에서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연봉 차이도 매우 크고 몇 년 했다가 나중에라도 한국 오면 그 자체가 엄청난 커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든 한국이든 신입 석사에게 엄청난 테크니션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한 것들을 잘 정리해서 면접에서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할 거 같네요.
2024.05.21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