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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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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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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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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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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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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취업하기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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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서 취업한 경험, 이직한 경험들을 토대로
혹시 미국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 상대로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제 경험들과 제 주위사람들에게 들을바를 토대로 글을 쓰는 것이니
어느정도 의견이 다른 분들도 있을수 있다는 것을 미리 전제해 두겠습니다
1. 유학 vs 국내박사
유학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미국 취업에 생각있으시면 무조건 유학하라고 권합니다. 세가지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첫째, 비자문제, 둘째, 미국학위하는 동안 인턴을 하거나 정보를 접함, 셋째 네임밸류입니다. 일단 비자문제부터 보면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면 석사든 박사든 바로 미국내에서 취업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학위하는 경우 박사후에 포닥을 하면서 NIW후에 미국 영주권을 받은 후 취업하는 방법이 있는데 미국에서 학위만 받고 바로 취업하는 경우가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둘째, 미국에서 학위를 하게되면 다양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을 보게되고 정보를 듣게 되고 인턴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취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도 박사도중에 인턴을 하고 리턴 오퍼를 받아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한 경우고요. 상당수 유학생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턴을 통해 졸업전에 미리 잡오퍼를 받습니다. 셋째는 네임밸류인데요.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학벌에 대한 차별이 적긴 합니다. 그런데 또 한번도 못들어본 외국 대학과 그래도 어디 있는지는 알법한 미국 학교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건 사실 저도 한국에서만 학위를 받고 한국에서 회사다니시다가 미국으로 넘어오신분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건 첫 취업 뿐만 아니라 이직할때도 계속해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같더군요. 이런면에서 저는 일단 유학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2. 학벌 vs 전공분야
저는 일단 전공분야를 가장 최우선에 두고 그 다음으로 학벌을 신경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게 미국의 기업은 고용해서 바로 쓸만한 사람을 찾습니다. 교육시켜서 적응시켜서 쓸 사람이면 그냥 미국인을 뽑고요. 그게 아니라 외국인을 뽑는 경우 스페셜리스트 즉 쉽게 대체 안되는 특별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찾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어떤 전공이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박사논문을 썼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전기공학 출신인데 전기과 안에서도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이나 디지털회로 이런걸 공부한 사람은 학벌에 관계없이 취업이 상당히 잘되고요. power systems같이 공기업 위주인곳은 외국인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 세부전공과 논문주제가 좋은지는 유학을 가시게되면 정보를 들으실수 있으실텐데요. 여튼 하고픈 말은 학교 랭킹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좋은 분야를 택해서 그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학벌이 좋으면 좋긴 합니다만 제 요지는 좋은 분야를 택한다면 랭킹에 관계없이 취업이 다 잘됩니다.
3. 취업방법
일단 저의 방법은 첫번쨰단계는 커리어페어를 꼬박꼬박가서 이력서를 돌리고 인터넷으로 무한 지원을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연락이 오고요.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요. 인턴이든 풀타임이든 전공질문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깊이있게 하고 이 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입니다. 제가 상당히 많은 면접을 봤는데 대다수의 경우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 전공 면접 준비를 저는 박사과정 하는내내 꾸준히 시간을 들여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한다는게 면접에서 자주 물어보는 관련 질문들에 대해서 코쎄라 강의를 듣거나 전공책을 읽는 것 이런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도 모두 미국 취업 준비를 해서 같이 정보교류도 많았구요. 논문을 쓸때 알아야 하는 지식과는 또다른 지식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턴이든 풀타임이든 경력을 좀 쌓고 링크드인에 이력서를 올려놓으면 그때부터는 계속해서 회사들에서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
4. 취업확률?
일단 ECE에서 함께 공부한 제 친구들은 모두다 취업에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모두다 이직도 잘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간혹 자신의 의지로 본국에 돌아가서 교수가 된 케이스를 제외하면 미국에 다 남아있고요. 미국에서 취업이 안되서 본국에 돌아가거나 그런식으로 실패한 사례가 단 한명도 없어요. 이건 제 세부전공이 미국에서 수요가 많은 분야라서 그런 영향도 좀 있다고 보구요. 제가 유학한 학교가 탑스쿨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혹시 미국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너무 겁먹을 필요없이 미국에 오라고 권합니다
5. 취업후 연봉?
저는 levels.fyi를 보시라고 권합니다. 회사마다 너무 다르고 이게 기본급이 있고 주식이 있고 싸이닝보너스는 또 따로있고 그런데 이 싸이트가 그걸 제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부분야에 따라 연봉도 천차만별이라 제가 연봉이 이렇다 찝어서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너무 두루뭉술한 정보같긴 한데
여튼 그래도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취업한 경험, 이직한 경험들을 토대로
혹시 미국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 상대로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제 경험들과 제 주위사람들에게 들을바를 토대로 글을 쓰는 것이니
어느정도 의견이 다른 분들도 있을수 있다는 것을 미리 전제해 두겠습니다
1. 유학 vs 국내박사
유학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미국 취업에 생각있으시면 무조건 유학하라고 권합니다. 세가지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첫째, 비자문제, 둘째, 미국학위하는 동안 인턴을 하거나 정보를 접함, 셋째 네임밸류입니다. 일단 비자문제부터 보면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면 석사든 박사든 바로 미국내에서 취업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학위하는 경우 박사후에 포닥을 하면서 NIW후에 미국 영주권을 받은 후 취업하는 방법이 있는데 미국에서 학위만 받고 바로 취업하는 경우가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둘째, 미국에서 학위를 하게되면 다양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을 보게되고 정보를 듣게 되고 인턴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취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도 박사도중에 인턴을 하고 리턴 오퍼를 받아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한 경우고요. 상당수 유학생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턴을 통해 졸업전에 미리 잡오퍼를 받습니다. 셋째는 네임밸류인데요.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학벌에 대한 차별이 적긴 합니다. 그런데 또 한번도 못들어본 외국 대학과 그래도 어디 있는지는 알법한 미국 학교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건 사실 저도 한국에서만 학위를 받고 한국에서 회사다니시다가 미국으로 넘어오신분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건 첫 취업 뿐만 아니라 이직할때도 계속해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같더군요. 이런면에서 저는 일단 유학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2. 학벌 vs 전공분야
저는 일단 전공분야를 가장 최우선에 두고 그 다음으로 학벌을 신경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게 미국의 기업은 고용해서 바로 쓸만한 사람을 찾습니다. 교육시켜서 적응시켜서 쓸 사람이면 그냥 미국인을 뽑고요. 그게 아니라 외국인을 뽑는 경우 스페셜리스트 즉 쉽게 대체 안되는 특별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찾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어떤 전공이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박사논문을 썼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전기공학 출신인데 전기과 안에서도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이나 디지털회로 이런걸 공부한 사람은 학벌에 관계없이 취업이 상당히 잘되고요. power systems같이 공기업 위주인곳은 외국인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 세부전공과 논문주제가 좋은지는 유학을 가시게되면 정보를 들으실수 있으실텐데요. 여튼 하고픈 말은 학교 랭킹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좋은 분야를 택해서 그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학벌이 좋으면 좋긴 합니다만 제 요지는 좋은 분야를 택한다면 랭킹에 관계없이 취업이 다 잘됩니다.
3. 취업방법
일단 저의 방법은 첫번쨰단계는 커리어페어를 꼬박꼬박가서 이력서를 돌리고 인터넷으로 무한 지원을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연락이 오고요.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데요. 인턴이든 풀타임이든 전공질문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깊이있게 하고 이 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입니다. 제가 상당히 많은 면접을 봤는데 대다수의 경우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 전공 면접 준비를 저는 박사과정 하는내내 꾸준히 시간을 들여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한다는게 면접에서 자주 물어보는 관련 질문들에 대해서 코쎄라 강의를 듣거나 전공책을 읽는 것 이런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도 모두 미국 취업 준비를 해서 같이 정보교류도 많았구요. 논문을 쓸때 알아야 하는 지식과는 또다른 지식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턴이든 풀타임이든 경력을 좀 쌓고 링크드인에 이력서를 올려놓으면 그때부터는 계속해서 회사들에서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
4. 취업확률?
일단 ECE에서 함께 공부한 제 친구들은 모두다 취업에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모두다 이직도 잘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간혹 자신의 의지로 본국에 돌아가서 교수가 된 케이스를 제외하면 미국에 다 남아있고요. 미국에서 취업이 안되서 본국에 돌아가거나 그런식으로 실패한 사례가 단 한명도 없어요. 이건 제 세부전공이 미국에서 수요가 많은 분야라서 그런 영향도 좀 있다고 보구요. 제가 유학한 학교가 탑스쿨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혹시 미국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너무 겁먹을 필요없이 미국에 오라고 권합니다
5. 취업후 연봉?
저는 levels.fyi를 보시라고 권합니다. 회사마다 너무 다르고 이게 기본급이 있고 주식이 있고 싸이닝보너스는 또 따로있고 그런데 이 싸이트가 그걸 제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세부분야에 따라 연봉도 천차만별이라 제가 연봉이 이렇다 찝어서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너무 두루뭉술한 정보같긴 한데
여튼 그래도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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