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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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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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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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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3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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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인인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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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미국 기업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우연히 미국 취업이라는 진로를 정하고
지금 벌써 풀타임으로만 두번째 직장에 다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점이 많아서 다른분들에게 정보가 될수 있을까 싶어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제가 유학을 가면서는 교수가 목표였습니다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된건 아는 한국인 선배가
교수가 될것이니 커리어페어도 가지 않겠다는 저를
설득에 설득을 해서 가게 되었고 그 뒤로 인턴 등을 거치면서
미국 기업문화, 대우, 함께일하는 실력자들에게 반해서
그뒤로는 쭉 미국기업취업을 목표로 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점을 꼽자면
1. 연봉, 워라밸
2. 자유로운 이직
3. 자유로운 기업 문화
4. 보고 배울 것이 많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과 함께 일함
5.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할수 있는 환경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미국 기업 하면 흔히 오해를 하시는것 같아 그부분에 대해서도 적어보겠습니다
1. 기업을 가면 관리자로 승진헤야하고 나이차고 승진밀리면 해고다?
- 미국 기업의 경우 사실이 아닙니다 제 현재 직장에 나이 70대에 엔지니어로 일하신분 두분이나 있습니다 건강하고 의지만 있다면 아니들어서도 실무자로 충분히 일합니다
2. 미국기업은 해고가 잦아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해고가 빈번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해고가 되도 재취업이 금방 되고 이직도 정말 많습니다 제 학교 친구들도 졸업후 5년 안에 이직 한번들은 거의 다 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제가 아는 좁은 범위의 사람들 중에서도 이직자가 6명입니다 그만큼 이직이 잦고 해고를 당해도 재취업을 정말 잘합니다 기업 개개의 안정성은 떨어져도 튼튼한 노동시장으로 직업안정성은 높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평생동안 회사 15번 옮기싱 분도 있습니다
3. 미국 기업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일을 엄청 빡세게 시킨다?
-이건 회사 바이 회사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오히려 굉장히 릴렉스 돼 있습니다 물론 릴랙스 되어 있다고 해서 일을 대츙하는건 아니고 자신의 일에 관해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지만 심하게 압박을 주고 기업 문화가 숨막히고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4. 기업에 가면 시키는 일만 하고 수동적으로 살아야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기업이 내 지식을 보고 고용한것이니 그 의무를 다 해줘야 하지만 기업은 최대한 자율성을 주고 직원들의 창의력과 연구력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수동적이고 시키는대로만 하는 기업으로 운영됐으면 미국의 기업들이 이런 혁신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내 직업이 최고다 이런전 전혀 아니고요
미국 기업의 처우와 직업적 보람이 큰데
많은 한국인 선후배 동기들이 너무 기업취업에 관심이 없고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인턴한번 해보지 않고
그 기회를 그냥 닫아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회사원에대한 좀 부정적 이미지? 같은 것들이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미국 테크 기업에 다니면서 후회하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 같아요
다들 굉장히 만족하고요
중국 인도 포함 수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미국 기업의 이러한 이점에 대한 정보교류가 잘돼있고 취업을 목표로 유학오고
실제로 거기에 맞춰 많이 공부를 하는데
한국인은 너무 정보교류가 안돼있는것 같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제생각엔 교수도 좋지만 너무 한가지만 목표로 준비하기보다는
미국 인더스트리도 고려하면서 유학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미국 기업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우연히 미국 취업이라는 진로를 정하고
지금 벌써 풀타임으로만 두번째 직장에 다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점이 많아서 다른분들에게 정보가 될수 있을까 싶어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제가 유학을 가면서는 교수가 목표였습니다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된건 아는 한국인 선배가
교수가 될것이니 커리어페어도 가지 않겠다는 저를
설득에 설득을 해서 가게 되었고 그 뒤로 인턴 등을 거치면서
미국 기업문화, 대우, 함께일하는 실력자들에게 반해서
그뒤로는 쭉 미국기업취업을 목표로 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점을 꼽자면
1. 연봉, 워라밸
2. 자유로운 이직
3. 자유로운 기업 문화
4. 보고 배울 것이 많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과 함께 일함
5. 개인적인 성장을 추구할수 있는 환경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미국 기업 하면 흔히 오해를 하시는것 같아 그부분에 대해서도 적어보겠습니다
1. 기업을 가면 관리자로 승진헤야하고 나이차고 승진밀리면 해고다?
- 미국 기업의 경우 사실이 아닙니다 제 현재 직장에 나이 70대에 엔지니어로 일하신분 두분이나 있습니다 건강하고 의지만 있다면 아니들어서도 실무자로 충분히 일합니다
2. 미국기업은 해고가 잦아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해고가 빈번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해고가 되도 재취업이 금방 되고 이직도 정말 많습니다 제 학교 친구들도 졸업후 5년 안에 이직 한번들은 거의 다 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제가 아는 좁은 범위의 사람들 중에서도 이직자가 6명입니다 그만큼 이직이 잦고 해고를 당해도 재취업을 정말 잘합니다 기업 개개의 안정성은 떨어져도 튼튼한 노동시장으로 직업안정성은 높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평생동안 회사 15번 옮기싱 분도 있습니다
3. 미국 기업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일을 엄청 빡세게 시킨다?
-이건 회사 바이 회사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오히려 굉장히 릴렉스 돼 있습니다 물론 릴랙스 되어 있다고 해서 일을 대츙하는건 아니고 자신의 일에 관해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지만 심하게 압박을 주고 기업 문화가 숨막히고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4. 기업에 가면 시키는 일만 하고 수동적으로 살아야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기업이 내 지식을 보고 고용한것이니 그 의무를 다 해줘야 하지만 기업은 최대한 자율성을 주고 직원들의 창의력과 연구력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수동적이고 시키는대로만 하는 기업으로 운영됐으면 미국의 기업들이 이런 혁신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내 직업이 최고다 이런전 전혀 아니고요
미국 기업의 처우와 직업적 보람이 큰데
많은 한국인 선후배 동기들이 너무 기업취업에 관심이 없고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인턴한번 해보지 않고
그 기회를 그냥 닫아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회사원에대한 좀 부정적 이미지? 같은 것들이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미국 테크 기업에 다니면서 후회하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 같아요
다들 굉장히 만족하고요
중국 인도 포함 수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미국 기업의 이러한 이점에 대한 정보교류가 잘돼있고 취업을 목표로 유학오고
실제로 거기에 맞춰 많이 공부를 하는데
한국인은 너무 정보교류가 안돼있는것 같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제생각엔 교수도 좋지만 너무 한가지만 목표로 준비하기보다는
미국 인더스트리도 고려하면서 유학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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