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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둘 다 박사과정 중 임신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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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박사과정 재학 중(1학기)이고, 저는 석사 3학기로
저 또한, 현재 연구실에서 박사를 진학예정입니다.

저(아내)만 9to6 한다고 가정한다면, 부부가 박사 과정 중 육아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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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5.24

부모님 도움 필수요… ㅠㅠ
매일은 아니시더라도…

2024.05.24

한명이 전담 못하죠

대댓글 1개

2024.05.24

저도 전담을 하고 싶은데, 남편 랩실이 인건비 지원이 거의 없습니다(20정도).
부모님 지원이 있다하더라도, 제 인건비가 없으면 3인가족 생활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런 상황이면 임신을 미루는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미뤄지게 될 것 같더라구요..

2024.05.24

서로 잘 조율해야죠~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수있으면 좋겠고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하고, 지도교수가 꽉막힌 사람만 아니면 배려해줄겁니다.

2024.05.24

새 생명의 잉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방침은 가족끼리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도교수님도 애가 있을 건데 이해해 주실거에요

2024.05.24

가능은하지만 진짜힘드실듯ㅠ 서로 많이이해하고 도와주셔야겠어요 임신 축하드립니다!

2024.05.24

초저출산국가에서 애를 낳고 싶어도 여건이 안된다는게... 안타깝네

2024.05.24

부부 모두 박사과정에 육아까지 하는 건 엄청 힘들겠지만 서로 도와가면서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이에요 ㅠㅠ

2024.05.25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 어릴때 아버지는 박사과정, 어머니는 석사과정하셨습니다. 부모님 두분께서 어린이집에 저를 등원시키고 대학원가셔서 공부하셨다고 하네요. 그때 기억이 아직 조금씩 나는데, 저는 어린이집에서 저녁까지 있다가 어머니가 데리러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대학원생이 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부모님 두분이서 육아까지 하기엔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어린아이다보니 어느날은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할 수도 있는거고, 어느날은 아플수도 있는거라.. 그런 돌발상황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학업에 집중하는건 힘들겠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 도움을 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할게요.

2024.05.25

제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이 박살나긴 하네요. 근데 또 님 말씀처럼 기다린다고 애 낳고 키우기 좋은 시절이 오진 않는것도 팩트라.. 참 삶이 고단하네요 ㅎㅎ

2024.05.25

누군가 도움이 없다면 본인 학업도 아이육아도 맘에들게 성과가 안나올겁니다.. 저는 해외에서 박사1년차에 애낳고 와이프랑 둘이 키우면서 애 2살 넘어갈때까진 거의 못자다시피하고 와이프도 엄청 고생했습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좀 드리면서 부탁을 하세요. 2년정도는 진짜 도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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