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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임이 뻔한데 … 탈출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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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39

5031

서울 2024 1분기 출산율 0.59 명..
전국 2024 1분기 0.79
전국 2024년 전체 출산율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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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개

2024.06.03

한반도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기에 살면서 왜 애 안낳고 자포자기하면서 탈출할 생각함? 힘들다고? 예전엔 더 힘들었어. 그래도 부모님 세대는 우린 못살아도 자식은 고생시키지 말자며 희생하셨음. 요즘?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집 사려면 자식은 짐이고 자식 키우는게 걸림돌 될 것 같으니까 안 낳는 거 아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천년간 인류가 해온 결혼과 출산을 왜 21세기 한국만 안 함?

대댓글 8개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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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해라. 집값이 어마어마 하고 물가가 미쳐날뛰고 사교육비가 어미무시한데?

2024.06.03

그럼 다른 나라 가서 살든가. 죄다 남이랑 비교하면서 좋은 옷, 차, 음식 먹으려니 물가가 계속 올라가지. 애를 안 낳는 한이 있더라도 사교육 시키고 굶어 죽더라도 외제차 몰겠다는 천민사상 가지니까 이 모양 이 꼴 아냐. 그렇게 안 해도 다 먹고 산다. 다른 나라는 물가 안 높은줄? ㅋㅋㅋ 우리나라처럼 안전하고 살기 편한 나라 있는 줄 아나 ㅋㅋㅋㅋㅋ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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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까 고민 중

2024.06.04

아니 낳든 안 낳든 국가가 ㅈ된건 마찬가지 아님?? 출산율은 출산율대로 처박아 R&D 멸망했는데 자원도 없어 정치권은 표에 미친 자격미달이 대부분인 이 나라에 뭘 기대할 수 있다는 거야? 더 후진국도 많지만 출산율 꼴찌 자살률 1위 답게 어지간히 절망적이라 봄

2024.06.04

우리나라는 경쟁이 치열한게 빠른 국가발전에는 이바지를 했지만, 그 역풍을 지금 받고있는거죠.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유복해져도, 그게 행복과 연관돼있는건 아니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중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지금 결혼하고 미국에서 거주하고있지만, 여기에서 느끼는행복은 한국과는 사뭇 다릅니다. 분위기 자체도 가족중심적이고, 가족들끼리 저녁먹고 휴가같이 보내는게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한국이 밤늦게까지 서비스업들이 많이하는건 정말 편리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족중심적이 되기가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그런 분위기에서 결혼해라, 자녀낳아라 이런말들은 와닿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그것과 별개로 작성자분은 뭐 미국갈까 고민중, NIH 준비할까 하는데, 사실 글쓴이분처럼 말로 열심히 떠드는사람중 실제로 그러는사람 못봤습니다. 미국에서 자리잡고 사는게 말처럼 쉽고 행복할줄만 아시는게 사실 조금은 웃기네요. 인터넷에서 말로는 탈조선 이러는 사람들이 사실 누구보다 더 한국에 애정있고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인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2024.06.04

그런데 내 지도교수님도 자식들은 모두 미국으로 탈출시켰음

2024.06.04

음 그래그래 실컷 욕해봐 더 안낳으면 그만이야

2024.06.05

우리나라 사과 가격 미국 한인마트 가면 5분의 1됨
온화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4.06.03

이민 생각하면서 NIW 슬슬 준비하려고 한다.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노인들 연금 보태주기만 하지 연금 한 푼도 못 받는 세대다. 제조업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미래는 없다고 본다

대댓글 1개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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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NIW 준비해야되나 나도

2024.06.03

우리 죽을때까지는 크게 영향 없음.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고 연구나 ㄱㄱ

대댓글 1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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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년 뒤면 노인 뒤치닥거리 해야함

2024.06.03

어디 가야 살수 있죠…

대댓글 1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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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4.06.03

우리나라 후진국 사람들 입장에선 아주 천국같은 좋은곳이라 이민 받아서 채우면 되요. 참고로 우리나라 외국인 순유입이 20년 전부터 대충 5~10만명 정도로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금 더 늘리고, 문제 안 일으키는 사람들은 이민도 좀 쉽게 해주고, 잘정착하고 융화되도록 하는 정책을 펴면 됩니다.

대댓글 4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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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랑 뭐가 다름?? 노인들은 누가 부양함?
온화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4.06.04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이민 엄청나게 어려운 나라다. 취업 비자 받아서 오는 거야 가능하지만. 당장 한국말 하는 조선족들도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잖아.

2024.06.04

제3국 입장에서 취업만 보자면 미국 캐나다 가는게 우리나라 오는것보다 훨씬 어렵죠. 노인 부양이요? 노인들은 자기 돈과 연금 타먹고 살면 되죠. 국민연금 박살나는거는 외국인노동자들 귀화시켜서 국민연금 내는걸로 메꾸면 되구요. 이민으로 따지면 우리나라로 오는거 어려운게 맞습니다. 그 기준을 완화할 필요성이 이제 많이 생긴것이라는 말씀이구요. 님들이 외국인들 싫어하고 좋아하고를 떠나서, 받아야 하고 받게 될겁니다. 그러면 나라는 굴러가죠.

2024.06.04

당장 MZ세대인 님들도 건설현장 노가다, 편의점 직원, 간병 이런거 하면서 살아갈 생각 없잖아요? 누군가는 그런 일도 해야합니다. 이거 누가 합니까? 당연히 외국인 노동자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건설현장은 거의 외국인들로 굴러가고 있고 이사람들 범죄 안 저지르면 귀화시켜줘야죠.
사려깊은 호르헤 보르헤스*

2024.06.04

난 도망칠 생각 있음

2024.06.04

출산율 높은나라는 이민자들의 나라입니다.
출산율 낮은 나라는 단일 민족 또는 교육수준이 매우높은 고도문명이죠.

진짜 해외 한번 나가서 살아보면 우리나라만큼 살기좋고 인프라 잘된곳 없습니다.
미국가서사신다는데, 미국가서 미국백인들처럼 살수있을것같습니까?
미나리 영화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타국이고 인종차별에 특출난 기술없으면 한국에서 사는거보다 못합니다.
본인이 진짜 미국에서 바라는 기술이 있다면 가서 백인처럼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100배 편하고 좋겠죠.
돈많으면 우리나라만큼 살기좋은나라 또 없습니다. 우리나라 독립투사분들이 왜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줄 아십니까?
돈을 구걸하며 살더라도 자기 나라에서 사는게 편한겁니다.
맨날 전쟁하는 중동 아랍사이에서 이스라엘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자국이 없는 설움을 잘 아는 민족이라 그럽니다.
저도 해외에서 살다 한국 들어왔습니다.
한국의 위기를 인지하셨으면, 싸워주세요. 바뀔수있게 움직여주세요. 그게 현대판 독립운동입니다.
이나라가 망할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간다면, 후세대가 어떻게 기억할까요?
우리가 친일 매국노들 욕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버리고 떠난다면 후대가 우리세대를 뭐라생각할까요?
소위 배우신분들이 도망갈 생각부터 하셔서 속상해 끄적여봤습니다.

대댓글 3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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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간절함으로 카이스트 AI 대전으로 보내줘바요. 아주 그냥 희생만 강요하네… 수도권 과밀화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더러워서 미국 간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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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세대들은 희생만 강요하지.. 잇속만 챙기며.. 기득권 들은 서울에서 떵떵 배불리 살 궁리만 하고,, 카이스트 AI 양재, 판겨로 옮기는 꼬라지 보면 정내미 딸어진다

2024.06.10

저는 30대 초반입니다...저도 작성자님처럼 지금 정책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정내미 떨어집니다. 그러나 내가 할 일이 뭔지 찾아서 노력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윗세대가 희생을 강요한다했는데, 저는 희생하라는 말이 아니라 맞서 싸우라는 말을 하고있습니다.
당하고만 있지말고, 잘못된것들과 싸워 달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도 기득권입니다. 대학도 갔고, 미국으로 도망갈 생각할 정도면 기득권이죠.
일반인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도 안하고 미국갈 생각도 못합니다.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남 기득권 욕하지말고, 나부터 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합시다.

2024.06.04

위에 분들중에 실제로 해외에서 학위중인 분 몇분이나 있는지모르겠는데...

현재 미국 공대 박사유학중인데, 저는 학위마치고 한국돌아갈생각 절대 없습니다.
금융 쪽가면 물론 백인 선호 있지만, 공대쪽, 그리고 캘리포니아쪽은 하도 여러인종몰려살아서 인종차별이라던지 그런게 잘없구요...
일단 빅테크 직장인들보면 백인이 그렇게 많지가않습니다 특히 연구직이나 엔지니어직은 인도인>중국인>>>한국인>>기타 인종 이렇게 구성되있고..
집세 높고 세금높은 거맞는데 기본연봉높고 연봉상승률높고 막상 세율 비교해보면 한국이랑 별반 차이안납니다.... 특히 결혼하고나면요 (결혼하면 세금 적어짐)
고용불안한거 맞는데,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은 일 열심히 하기때문에 본인 퍼포먼스문제가 아닌경우가 많아서 레이오프당해도 금방금방 새로운 잡 구합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이런데 있으면 금방금방 이직잘하시더라구요.

한국나와 살다가 미국나와살아보니 저랑 완전히 다른궤적의 삶을 살아온 사람을 많이 만나게되서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관 같은게 많이 바뀌게됬습니다.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지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는계기가 생기고.....

대댓글 4개

2024.06.04

개인적으로 저는 군대에서 병역의무마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보답을 다 했다고 생각해서 애국심이라는게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한국에 있었을때 별생각없었는데 외국나와서 다른 남자들보다 기본적으로 2살늦어지는거생각하면 진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죄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온화한 앙투안 라부아지에*

2024.06.04

동감. 미국에서 안 살아 본 애들이 항상 인종차별 이야기 하더라. 설사 인종차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거 없는 나라가 어디에 있냐.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가 훨씬 더 심하지. 돈 가지고 차별, 직업 가지고 차별, 학벌 가지고 차별.

2024.06.10

취업비자를 아무나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부터 차별시작입니다. 작성자님이 매우 우수하셔서 바로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취업비자를 얻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취업비자를 얻어 실리콘벨리 빅테크에 취업할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먹고 잘 살겠죠....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든사람들이 미국가려한다는 것 입니다.

2024.06.10

사실 미국에서 공대 박사 학위한사람치고 잡을 못구하는 사람은 못본거같네요... 물론 한국에서 학위하고 취업비자 받아서 미국으로 취업하는거는 정말힘들다고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못구하는사람들이 미국가기힘든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국인부터 취업시키려고하니까 취업비자쉽게안나오는거는 자국민보호우선이라서 차별이라고보지힘들지않을까요

2024.06.04

아오 출산율 무새들 호들갑 지겹다 지겨워ㅋㅋㅋ사람들 줄어도 알아서들 잘 굴러가고 어떡하지 탈출해야 되나 이런 소리해도 애 안낳고 변하는거 없음. 애 둘 낳으면 평생 지원금 월 200씩 주는 수준의 정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못바꾸는 추세니까 걍 관망하면서 할일하면 된다.

대댓글 3개

2024.06.04

경제의 규모 자체가 감소하는데 정말 괜찮다 생각하시나요.. 그 심했었던 IMF도 경제규모는 5% 밖에 안 줄었습니다. 생산인구의 절벽이 도래하면 그 때보다 더 심한 위기가 확실합니다. 완전한 그레이 라이노네요

2024.06.04

괜찮다기 보다는 여기서 "출산율 어떡해 우리나라 망했네 탈출이 답이다" 이런 소리들 해봐야 변하는 것도 없고 자살률 1위인 나라에서 사람들이 왜 죽는지는 생각 안하고 출산율만 걱정하는게 웃겨서 적었습니다. 어항에서 금붕어가 죽어가는데 왜 알을 안낳지..?이러는 꼴 같아서요. 출산율 장려 정책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루에도 왜 30명씩이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생기는지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나 제도가 뭐가 문제인지 근본 원인을 생각학고 고민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2024.06.04

동감합니다. 하지만 한 번 꺾인 인구구조에서 정치역학적으로 그런 고찰이 쉽지는 않기에 이런 글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네요.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절망한 청년들이 찾은 대책이 이민이라 생각합니다. 슬프게도 그들은 이미 어항을 포기한 것이 아니련지요..

2024.06.04

여기도 중공 첩자들이 와서 설치네.

2024.06.05

능력이 된다면 해외기업들 가서 현지 분위기 사회상을 먼저 겪어보고 이민을 생각하는게 맞지않음?

대댓글 1개

2024.06.10

나라가 위기인데, 한 개인이 해외에서 인정할만큼 능력있다는 이유로 조국을 버리고 해외로 이민간다면 이나라는 뭐가 남을까요?
능력은 누가 키워준거며, 그 개인이 아프리카에서 태어나도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을지 반문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교육에 쏟아부은 돈과 인프라를 누리며 편안하게 공부하고 경쟁력 키우게 도와준 이유가 혼자 잘먹고 잘할라는 뜻이 절때 아닐텐데요.
이런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좀 놀랍습니다.

당신이 외식할수 있는건 누군가 나대신 식사를 차려줘서 입니다.
당신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건 누군가가 학교를 지어줘서 입니다.
당신이 겨울에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는건 누군가 따뜻한 옷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나이외에 누군가에서 어떤걸 해주었나요?
위에거 다 돈주고 구입한거라고 생각하신다고요?
당신이 신용사회 내에서 재화를 가지고 누릴수 있는 시스템은 누가 만든건가요?

2024.06.05

단기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좋음

2024.06.06

한국만큼 살기 좋은데 없음 나가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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