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이만큼했다라는 지표로 사회에서 개인의 성실성을 보는 하나의 척도로 보는건 지극히 당연한데 한 집단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개인의 평가로 확장해서 무슨무슨 대학 출신이면 굉장한 인재라고 착각하는건 문제가 있지않냐. 학벌로 지방대까는 애들보면 단순히 정량지표인 수능점수 하나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거잖아. 그러면서 해외대학이랑 비교할땐 정량지표 비교가 아니라 정성비교를하면서 세계대학 순위나 연구실적 노벨상 수상자 그런거는 쏙빼고 한국 탑대학 출신이 가질수 있는 잠재적인 개인의 역량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비교를 한단말이지. 여기서보명 한국에서 학벌로 방구석 여포질할땐 정량지표 들이밀고 해외대학이랑 비교할땐 그런거 쏙빼고 기준이 불명확한 정성지표로 자위질하는것 같단 말이지. 내가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서 내 느낌적인 느낌을 얘기한거니깐 아님 얘기 좀 해봐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0개
2023.12.0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반은 공감함. 지방대에서도 충분히 좋은 인재들 있음. 단지 수능공부가 적성에 안맞았던거지 대학와서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에 대해서 만큼은 다를 수 있음. 손흥민이 수능점수가 낮다고 해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는 아인슈타인, 뉴턴이 수능 물리를 못푼다고 해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다만 반만 공감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나하나 개개인의 사례를 따지면 일반화라는 논리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음. 남자는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명제도 엄밀히 말하면 틀린거임. 동성애자, 무성애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나도 지방대나와서 알지만 지방대애들이 전반적으로 수준 개판인건 팩트임....부정 못하겠음. 결론 지방대에도 충분히 좋은 학생들 인재들이 있다. 그러나 다수는 명문대생에 비해서 떨어지는건 맞다. 고로 인정 받고싶으면 노력해서 실력으로 증명해라.
2023.12.08
대댓글 2개
2023.12.08
2023.12.0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