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컨택이 중요하고 카이스트는 비교적 안중요하다고 알고 있어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이번 여름방학에 서울대 인턴을 하고 서울대와 카이스트 둘 다 지원하는게 맞지만
문제는 제 마음이 카이스트쪽으로 기울어 여름에 카이스트에서 인턴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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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6.06
답이 없는 질문. 이럴땐 그냥 그만 재고 카이스트 가세요. 단순하게 끌리는대로 가는게 어떨때는 가장 좋습니다.
2024.06.07
카이스트는 입시에서 랩컨택 유무가 크게 불/합에 영향을 안줄뿐입니다. 똑같이 입시거치고 랩컨택하게되면, 사전에 인턴한것이 얼마나 필요할지 깨달으실겁니다. 쉽게는 입시전에 이미 상위권 랩들은 입학예정자가 다 정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랩컨택안되서 입시통과후 자퇴한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나저나 카이스트는 인턴제도가 없는데, 랩에서 받아줄지는 의문이네요. 제가졸업한 랩도 인기랩이였는데, 타대에서 랩인턴연락오면 프로그램이 없다고 교수님께서 한번도 안받았습니다. 학생이 아주혹시 문제가 생길경우 필요한 책임소재등의 문제가 있기때문에요. 주변에 꽤많은랩에서 타대인턴을 받지는 않았는데, 학과분위기도 한몫을했을수도있다봅니다.
2024.06.06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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