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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 11기 석사전환/자퇴 고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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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현재 연구에 대한 그 어떤 흥미도 잃어버린 상태며, 정상적으로 진행하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그와 별개로, 졸업까지 주저자 논문 1개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작성했던 논문이 4개월 리뷰 끝에 리젝당하고, 졸업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 및 여러가지 이유로 한학기 더 하는건 진짜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11월( 다음학기 박사논문 심사) 전까지 주저자 1개 논문이 더 필요하다는 것인데,

현재 제출한 논문 1개가 있는데 5월 말에 제출했으므로 리뷰까지 시간이 걸릴 듯 하고,

리젝당한 논문을 다른곳에 제출하자니 리뷰기간동안 유사한 논문이 나와 sci급 제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후의 보루로 kci급 하나 제출하여 졸업할수도 있으나, 교수님은 sci급 아니면 아예 안 써주시며, 그마저도 open access나 mdpi 같은 저널에는 절대 못내게 하십니다.

하여 현재 석박통합->석사학위만 받고 졸업 또는 그냥 자퇴를 생각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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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7.01

좀만 더 버티십쇼 졸업이 조금 더 늦춰지더라도요

2024.07.01

그래도 논문 이곳저곳 많이 제출하시고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능력 있으신 것 같은데 1편 남기고 11~12학기에 접으시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2024.07.01

리젝당한 논문을 다른곳에 제출하자니 리뷰기간동안 유사한 논문이 나와 sci급 제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논문내고 졸업하시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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