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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것이 맞는지 의견부탁드립니다 (매우 긴 글 주의).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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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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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7.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안 하면 반드시 후회할 것 같다면 하시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면 안 하시는 편이 나을지도요. 결국 본인의 인생 갈림길에서 어느 길로 갈 지는 본인 밖에는 선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 길이 답인지는 어떠한 현자도 모르는 것이고요, 심지어 답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대댓글 1개

2024.07.08

조언 감사합니다. 참 애매하네요. 반드시 후회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보다는 진심입니다. 역시 말씀해주신대로 제 선택에 달렸겠지요. '어느 길이 답인지는 어떠한 현자도 모르는 것이며 심지어 답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인데 왜 이렇게 남들 의견에 휩쓸리기도 하며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 정답이 무엇일까에 집착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의 소리에.더 집중해보겠습니다.

2024.07.08

윗댓처럼 애매해서 여기 여쭤보셨겠지만 대개 이런 문제의 정답은 이미 본인 마음속에 있습니다.
33~34살 언급하셨는데 취업에 문제될 정도로 늦은 나이도 아니고 지금 안가고 딴거하다가 30대 후반이나 거의 40에 박사 받으면 상황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언제나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일 수 있어요.
본인이 연구가 더 하고 싶다면 1살이라도 젊을 때 하는게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부모님 건강 등 개인 사정을 고려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안했을 때 후회가 남을 것 같다면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좀 상투적인 말이지만 박사는 가슴이 시켜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7.08

조언 감사합니다. 대게 이런 문제의 정답은 이미 본인 마음 속에 있다는 말씀에 괜히 찔리네요ㅎㅎ 34살이 박사치고 많은 나이는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한편으로는 주변분들이 29~32세에 박사학위를 따셨기도 했고, 기회를 기다리거나 이래저래 준비기간을 거친다하면 운 좋으면 36살에 앞가림을 시작할 것 같아 더 걱정이었습니다. 30대 후반이나 거의 40에 박사 받으면 상황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조언에 다시금 고민하게 됩니다...제 마음의 소리에 더 집중하여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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