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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왜 랩장이 관여함? 연구실에서 공부하면 기특하다고는 못할망정 ㅋㅋ 난 우리 랩 아가들 공부좀 했으면 좋겠는데
34 - 대학원 수업은 집에서 하는게 맞음.
34 - 그냥 연구 재능이랑 학점이랑 상관관계가 낮은거에요. 진짜로 연구를 지망하신다면 그런 쓰잘데기 없는 편견 하루빨리 버리고 연구 자체를 바라보시길.
50 - 교수들이 CV에 "학부 수석" 표기할 만큼 자랑거리가 없지 않아요 ㅎㅎㅎ
34 - 국민학교 3학년 경필쓰기 상도 기재할걸 그랬네요...
39 - 카이스트에서 학위받았지만 박사과정중 일년좀넙게 샴페인에 있었고, 지금은 졸업하고 보스턴(하버드/MIT중1)에서 포닥중입니다.
우선 선생님의 유틸리티나 식비만 봐도 알수있는게, 4B나 최소 2B 정도에서 최소생활을 하시는것일텐데.. 스스로 현재 부족함없이 생활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UIUC에 있을때, 저도 연구실에서 세후 2천불정도 받으면서 생활했는데 정말 최소생활비 수준이였습니다. 지금은 세전으로 78k로 고용됐지만, 결코 와이프랑 둘이 살때 풍족하게 살지못합니다. 그나마 학교에선 거리가좀있어도 적당히 넓은집에서 가끔 외식할수있을 정도에, 중고차 15k정도 몰고다닐수있는 정도죠.
반대로 한국 박사과정에 대해서 상당히 일반화를 하시는것같은데, 한국에서 박사과정밟을때 누가 2B나 4B 같은곳에서 룸메이트랑살면서 최대한 집에서 밥해먹으면서 생활하나요.. 분명 안그런곳들도 많겠지만, 정말 대부분은 선생님이 생활하시는 환경보다는 좋은환경에서 살수는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고생하면서 살다보면 결국에 좋은 미래가 있기도 하고, OPT받아서 미국생활도 목표해볼수있는 등 미래때문에 가치가 큰거죠..
미국에서 박사과정 생활하면서, 한국 박사과정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편하다고 하는사람 처음봤는데 솔직히 좀 놀랍네요.. 심지어 산호세에 계시면서..
28 - 뭔 당연한 말을 굳이...?
김박사넷의 pk 까내리기를 진심으로 믿는 애들이 있긴 있었나보네
20 - 커뮤니티 특성상 소수인 곳 (PK & IST)은 내려치기가 심하죠...
23 - ist는 올려치기가 심하던데요
21 - 그럼 연구과제 연구책임자 혼자하면 됩니다...
21
밑에 후임들 관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2024.07.19
대학원 입학 후 1학기 때 졸업하는 인원은 석박 합쳐서 4명이고 들어온 학생들은 없어서 그들이 관리하던 장비 및 업무를 제가 다 맡아서 거의 1년 반을 혼자서 담당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것에 관심 없던 위에 사수들이 제가 몇 개월 동안 힘들다 빡시다 하니까 겨우 일이 분배가 되어 100 중에 50 정도를 밑에 후임들에게 나누어주게 되었는데 한국 학생이나 외국 학생이나 맡은 장비는 그냥 문제가 있어요 할 때만 보러오고 본인이 담당하는 장비가 아니면 문제가 있어도 있다고 말도 안하고 해주길 바라고 있고 들어온 지 1년이나 넘은 애들이 실험 물품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장비 고장나면 교수님이 알기 전까지는 거의 한 두 달을 방치해놓기만 하네요. 고치라고 말을 해도 엔지니어가 전화를 안받는다 바쁘다 핑계로 그냥 놀고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 연구를 열심히 하는가? 그건 또 아닙니다.
제가 일을 나누어 준 후에도 문제 있으면 도와주고 체크해주다 보니 본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주길 바라는 마인드가 연구실에 퍼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너무 도와줬기에 해줘 마인드를 심어준 제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치가 높은 건가요? 제가 비정상인 걸까요? 이럴 땐 그냥 제가 나쁜 놈이 되어서 문제 있어도 무시하고 제가 할 것만 진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제가 일하는 것에 관심 없던 위에 사수들이 제가 몇 개월 동안 힘들다 빡시다 하니까 겨우 일이 분배가 되어 100 중에 50 정도를 밑에 후임들에게 나누어주게 되었는데 한국 학생이나 외국 학생이나 맡은 장비는 그냥 문제가 있어요 할 때만 보러오고 본인이 담당하는 장비가 아니면 문제가 있어도 있다고 말도 안하고 해주길 바라고 있고 들어온 지 1년이나 넘은 애들이 실험 물품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장비 고장나면 교수님이 알기 전까지는 거의 한 두 달을 방치해놓기만 하네요. 고치라고 말을 해도 엔지니어가 전화를 안받는다 바쁘다 핑계로 그냥 놀고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 연구를 열심히 하는가? 그건 또 아닙니다.
제가 일을 나누어 준 후에도 문제 있으면 도와주고 체크해주다 보니 본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주길 바라는 마인드가 연구실에 퍼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너무 도와줬기에 해줘 마인드를 심어준 제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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