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생각하면 그렇게 갈궈야 님이 졸업하고 밥벌이 함 버틸 수 있으면 버티고 못 버티면 나가셈 엄청 유한 교수님한테 왔는데 공부도 안하는 애들이랑 같이 있으니 셀프 디벨롭 ㅈㄴ 힘듬
2024.07.25
원래 교수님들 기준치가 높으시고, 자기 제자들에겐 더 깐깐하게 대할 수밖에 없고, 비판하는 게 업이시기도 하다 보니 어느정도 까다롭고, 항상 완벽을 요하고, 격려나 칭찬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걸 교수님이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되거나, 듣는 입장에서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앞으로 힘들긴 할 겁니다. 그런 말 들을 때 '내가 더 잘해야겠다. 다음에는 이러지 않고 싶다' 하고 분발하게 되는지, 아님 '왜 또 저래.. 나보고 어쩌라고.' 라고 생각이 들거나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지는지 함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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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꼽주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 에휴... 이런 생각이 들며 힘이 빠지죠... 댓쓴이님은 저한테 안 맞는다 싶으면 다른 곳 알아보라는 취지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맞을까요...? 다른 교수님 찾아가보는게 제게 맞는걸까요..?
2024.07.25
로테이션 중이신 거라면 충분히 다른 곳 둘러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
글로만 봐선 문제가 교수 쪽에 있을 수도 있고 학생 쪽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쨌든 피드백이 학생의 사기를 꺾기만 한다면 그건 안 맞는 거죠. 교수와 학생 양 쪽에 안 좋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래 대학원에선 칭찬이나 격려 듣기 어렵다는 건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ㅠ
2024.07.25
공부 더 해야겠다~ = 공부 더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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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ㅋㅋㅋㅋㅋㅋ저희 지도교수님도 본문 같은 스타일이신데 '그래 다 날 위해서 하는 말씀 들이겠지...' 하면서 댓글처럼 걍 하라면 하는중인데
확실히 지금 석사 끝나가는 시점에서 보면 잘 성장한것 같아서 저는 만족..
2024.07.26
우쭈쭈 하는 교수님을 잘 찾아보세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2024.07.26
비판적으로 말씀하시더라도 본인에게 비난을 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해요
2024.07.27
T라 미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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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비꼬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한거임
2024.07.27
원래 불편한 걸 견뎌내야 발전하는 겁니다.
저도 보통 질문을 받으면 가급적 답을 바로 주지 않고 질문을 하는 편입니다. 그 답을 하면서 학생이 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2024.07.25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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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2024.07.25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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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2024.07.26
2024.07.26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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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