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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는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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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의대 합격했는데 포기하고 연대(2과목 선택 안한듯) 공대 가는 친구 보고 속으로 '저건 백퍼 후회한다.. '
이렇게 생각했는데 대학원 와서 나이드니까
그 친구의 선택이 이해가 됩니다.
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20살에 의대갈래 연구해서 박사할래 물으면
고민 좀 하겠지만 의학쪽은 관심 분야가 아니고 걍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고 싶어서 연구 고를 것 같습니다. 벌이가 의대만큼은 아니지만 본인 하기에 따라 적은 직군이 아니기도 하고.
의대 떡밥이 종종 나오기도 하고 메디컬 광풍에도 내 분야가 좋아서 혹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어서 자신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석박사, 교수님들 모두 멋지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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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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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서 대학원가면되지 뭘 고민을하나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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