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 중 1~3은 솔직함과는 거리가 먼 오지랖이고 동료간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입니다. 솔직한 것이 좋은 것 아니냐면서 1~3의 행동을 스스럼없이 한다면 사회적 지능이 상당히 낮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교수님을 대할 때 쓰잘데기 없는 얘기까지 구구절절 할 필요는 없지만 학생이 솔직하지 않다면 교수 입장에서는 연구적으로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굳이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으므로 지도하는 것도 시간 아깝게 되고, 학생 입장에서는 제대로 지도도 못 받는다면서 불만을 가지게 되고 이로써 악순환에 빠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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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4.09.14
교수가 괜찮아보면 학생이 알아서 평가하고 신뢰하겠죠 좀 기다리셔야지 아님 학생 받지 말고 혼자 하던가 교수를 하지 말던가 공부 좀 더 하도록.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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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얘기하면 교수를 가르치고 싶어 안달난 학생들이 있던데ㅎㅎ 현실을 사세요.
심심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4.09.23
넌 가르침 좀 받아야 할듯?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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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라고ㅋ
2024.09.14
나는 연구적인 얘기만 했다가 개 피본사람인데 교수 성향따라 다르다고봄. 그런거에 휘둘리는 교수면 다말하는게 무조건 맞음. 묵묵히 일만하면 개찬밥신세 되니까 명심해두길 사회생활이랑 크게 안달라서 왠만하면 불합리한 상황이 있다면 따지고보는게 맞는거같음
심심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4.09.14
그냥 적당히 하세요~ 사회생활에서 상사에서 모든 걸 드러내는 게 현명하지 않아요~ 세상엔 개저씨가 많으니 조심하시고. 자신의 기분 문제로 학생 지도 안 할거면 월급 받지 말아야지. 가스라이팅 오지구 지리구..
대댓글 3개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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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얘기하면 교수를 가르치고 싶어 안달난 학생들이 있던데ㅎㅎ 현실을 사세요. 데이터 구라치고 처음엔 이거랬다가 추궁하면 저거랬다가 제대로 연구 안 할거면 인건비 받지 말아야지. 학생이면 다 용서되는줄 아나?
2024.09.14
이런 댓글에 공감이 세개나 박히네요ㅎㅎ 무식한게 용감한 것이긴 한데 괜히 같은 생각해서 인생 꼬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심심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4.09.23
어디들 아프세요?
2024.09.14
와 연구실 동료면 개극혐... 상종 안할듯
2024.09.15
교수가 뭔 유치원 교사도 아니고 ㅋㅋㅋㅋ
2024.09.15
연구 이야기 + 니 이야기만 하세요.. 남 이야기를 왜 함? 교수가 물어보면 그냥 모른다고 하시고.. 남 이야기하는건 교수 학생 간의 관계를 떠나서 그냥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걸 왜 모를까, 이런 사람은 왜 또 그렇게 많은걸까...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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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으면 남 애기는 안하는게 좋음.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문제만 교수님께 애기하되 다른사람과 한께 애기를 해야 매장을 안당함
2024.09.15
님이 말씀 안주셔도 교수님들도 어지간해선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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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가브리엘 마르케스작성자*
2024.09.15
어지간해서 아는 이유는 누군가 말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2024.09.15
교수님이 연구실 어떤지 사람들 어떤지 이런거 물어보실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나쁘게 얘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싫은점도 많고 텃세도 당하고 있었고 솔직히 힘들었는데 버틸만은 해서 교수님한테는 좋은점만 얘기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고 성격이 나쁘다 이상하다 하면서 욕했더군요. 그래도 교수님이 직접 사실을 목격하신적도 여러번이어서 중상모략을 당해도 교수님도 사실관계를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해서 따지지 않고 넘어갔더니 교수님한테도 제가 나쁜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여러사람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는건 진짜 뭔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삼인성호라고.. 여럿이 한명 바보만드는건 순식간입니다. 한명을 바보로 만들어서 '쟤때문에 못했다'고 해버리면 편해지거든요. 가만히 있어도 열심히 하기만 하면 다들 알아줄거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조용히 웃고다니면 호구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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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2024.09.15
당신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얘기해요.
2024.09.16
현직 교수입니다. 기본적으로 4. 연구에 대한 얘기가 주가 되어야겠지만 학생 개인 사정에 따라 연구가 지체되거나 (재정적인 이유라던가)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 2. 개인적인 사유를 알려준다면 학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필요 시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재정적인 도움을 포함한). 1,3은 정치질에 가깝게 느껴지므로 강하게 비추합니다.
윗댓글에 알프레드 노벨님의 "교수님을 대할 때 쓰잘데기 없는 얘기까지 구구절절 할 필요는 없지만 학생이 솔직하지 않다면 교수 입장에서는 연구적으로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도 공감합니다.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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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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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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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2024.09.14
2024.09.14
2024.09.14
2024.09.16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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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2024.09.14
2024.09.23
2024.09.23
2024.09.14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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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2024.09.14
2024.09.23
2024.09.14
2024.09.15
2024.09.15
2024.09.15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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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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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2024.09.15
2024.09.16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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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