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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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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PR을 제출했었는데 두명은 어셉을 주었으나 한 명의 너무 악의적인 리뷰를 받아 최종 리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ICCV에 다시 투고하려고 하는데 똑같은 리뷰어를 만날 것 같아서 무섭네요.

아마 그 친구는 제가 어떤 논리와 그 어떤 추가 실험을 가져와도 절대 어셉 시켜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리뷰 때 ABC가 별로다라고 해서 그에 대한 반박을 가져가니 이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DEF가 별로라서 위크 리젝을 준다는 식의 파이널 리뷰를 줬고 심지어 그걸 AC가 인정해 최종 리젝을 받았습니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ABCDEF를 별로다라고 말하던지, ABC만 말해놓고 리버탈이 끝난 다음에 논지에서 벗어난 DEF가 별로라고 해버리면..

이럴 땐 subject를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기존 subject가 제 연구와 거의 100프로 일치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다른 subject를 고르면 저에게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교수님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것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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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3.04

어떤 근거로 악의적이라 하는건가요. 글로 봐서는 깐깐한 리뷰어일 뿐인데요. 오히려 다른 억셉 준 리뷰어들이 별 생각 없을 수도 있습니다.

ABC이든 DEF이든 그걸 강화해서 논문 퀄리티가 올라가는게 명확하면 좋은 리뷰죠. 만약 그 요구사항이 내 논문 포인트와 약간 동떨어져서 억울하다고 하면 논문의 논리전개를 한번 더 강화해야할 일입니다. 아주아주 명확하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처음부터 정리하는 것이죠.

1,2까지는 억셉인데 3에서 리젝줘서 억울하다고 생각할 게 아닙니다. 그게 피어리뷰를 3-4명한테 받는 이유에요. 최소한 그 숫자한테만큼은 만장일치로 억셉 받을만큼 퀄리티를 가져가야되는겁니다. 그 어떤 리뷰어가 삐딱한 시선으로 봐도 억셉은 웬만해서 줄 수 밖에 없게요.

대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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