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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마음이나 능력 없으면 대학원 좀 안오면 좋겠음. 와서 징징대는거 꼴보기 싫음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8 - 저는 PI자리에 있고, 특히나 미국에서 자리잡다보니 더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어떨때는 선을 넘는 학생들도 만나지만,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저도 저친구들 나이때에는 비슷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본인에 대한 평가는 어쩔수없이 높아지는것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너도 저때 그랬어" 이런식으로 말할겁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랫던것 같습니다. 군대가기 싫어서 다른사람과 같이 자대 대학원(spk) 진학했고, 운좋게 인기랩와서 다들 어울리면서 잘 재밌게 지냈다고 생각하지만, 후배들(이제는 다들 어엿한 박사학위자들이지만) 만나서 얘기해보면 처음에 제 맨토링 방식에 불만이 많았다는 말도 들읍니다. 그런 피드백을 들으면서 맨토링 방식을 수정한것도 많고요.
여튼 후배들을 보면서 "라때는"이럴필요가 없습니다. 라때도 본인은 인지못했지만 사실 후배들과 비슷하게 행동했던면도 많았을겁니다. 그냥 다들 올챙이 시절 기억못해서 본인이 서툴때의 기억은 없다보니, "왜 이것조차 못하지?" " 왜 열심히안하지?"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거죠.
이제돌아보면 결국 학생들이 열심히 하도록 동기부여하는것도 결국에는 교수, 혹은 선배들의 맨토링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다들 다양하고 목표가 다른데, 나처럼 해야돼! 라고 하는건 문제만 낳을수있습니다. 제가 후배들한테 그랬듯이요. 다행히 저는 후배들이 쉽게 불만 말할수있을정도로는 친밀감을 유지했고 그걸 받아드릴수있는 심리적 여유가 있어서 수정했던것같습니다.
예전에 DEI Statements쓸때 저도 많이 돌아봤습니다.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7 - 처음부터 정확히 인지시켜줘야됨
일부 학생들은 무슨 무술 고수한테 도제식으로 전수받는 느낌으로 대학원 생각하던데 다들 알다시피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그래서 우리 지도 교수님이 늘상 하시던 말씀이 있음. "내가 다 할줄 알면 그냥 내가 하지. 왜 돈 주고 너 뽑았겠냐."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4 - 석사나 학부연구생한테 멀 바라는것도 웃긴데요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20 - 가성비・돈만 볼꺼면 교수나 교사나 왜함... 그냥 호주가서 배관수리공 하지 ㅋㅋ
근데 솔직히 생애소득만 보면 교사>교수 아닌가요?
8 - 학연생이 뭘 할지는 알려줘야지. 가르쳐주는 것도 없고 주제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진행할수 있으면 굳이 연구실 왜 들어감? 연구실의 도구들 노하우 배우고 교수, 선배한테 지도받으려는 목적이 크지 혼자 할 능력있으면 굳이 왜 학연생함? 학부생이면 대학원 교재, 최신논문 이해도 제대로 못할텐데 혼자 무슨 연구 주제를 잡아서 연구를 진행함?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1 - 교수나 포닥도 힘들게 생각해내는게 연구주제인데 학연생이나 석사1년차에게 연구주제 알아서 찾아 스스로 다 해라 마인드가 어이없네ㅋㅋ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10 - 그 지적에는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학생에게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접근 방식을 알려주는 것까지는 분명 선배나 교수의 역할이며, 그 수준의 지도는 충분히 제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안내받은 뒤에 학생이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를 봐왔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그 이후의 단계입니다. 문제 해결의 틀과 방향을 설명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고민하고 시도하는 과정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지점부터는 단순히 “아직 방법을 몰라서”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도자는 길을 설계하고 안내할 수는 있지만, 매 걸음을 대신 내디뎌 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지도 역량 부족이나 경험 부족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학생의 성장 속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학습 주체로서 최소한의 책임과 태도가 지속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가깝습니다. 제 문제 제기는 학생을 몰아붙이려는 것이 아니라, 지도와 자율 사이의 경계가 반복적으로 흐려질 때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요즘 대학원은 연구실이 아니라 학원이다
6 - 1) 원래 주제잡는 게 가장 어려운 과정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해가도 깨지고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2) 다른 학생들은 주제까지 잡아준 것이 부러울순 있지만 결국 주제는 본인이 잡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냥 그 학생들은 운이 좋았구나 하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3) 흔히 학계의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니 점잖고 논리적인 사람들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반대입니다. 대부분은 무조건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 편협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학회 혹은 저널에 논문이 게재될 수 있습니다. 학위과정은 이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연생 원래 연구 주제 정하기 이렇게 힘든가요
7 - 글쓴이 같은 학생하고 하루종일 그 좁아터진 교실에서 있어야하면 교사들 저렇게 받아도 된다
교수 vs 교사 비교해줌
10 - 서울대 카이스트 이외에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미국대학 커미티에서 보는 한국 대학의 레벨
8 - 다들 경험으로 아는것 같습니다. 저는 카이스트 졸업해서 미국넘어왔는데, 젊은 백인교수 PI는 우선 우리분야에서 유명한 카이스트교수가 있어서 알뿐더러, 자화자찬하기는 그렇지만 PI랑 있는동안 제가 꽤좋은모습 보여줘서 + 옆랩 친한교수도 한국인학생 좋아해서 한국인, 그중에서도 카이스트를 좋아합니다. 아예 제거 선물로준 카이스트 로고스티커를 본인 컴퓨터에 붙이고다닙니다.
예전에 오피스옆에서 엄청 늙은 교수님 뵐때 어디출신이냐해서 한국이라 하니, 갑자기 한국인이 중국인 네명보다 낫다면서 본인 졸업생중 한국인많앗는데 다 너무잘햇다고 말해서 제가 더 당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반대로 안좋은 한국인학생 뽑고 악담하는 교수도 있겠죠.
여튼 한국학교는 역사가 길지않기에 다들 본인분야 유명한교수 유무, 본인 예전동료 혹은 제자들중 출신들을 보고 특정학교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습니다.
그러니 미국나오셔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본인도 잘되지만 후배들한테도 잘되는 길임을 명심하시길.. 작은 인식들이 모여서 일반화가 되니
미국대학 커미티에서 보는 한국 대학의 레벨
8 - 미박 탑스쿨 목표면 일단 하루라도 빨리 미국 나오는게 정답이에요… 돈 들어도 가능하면 나오라 하겠는데 풀펀딩이면 밸런스가 붕괴된 선택지라 봅니다.
YK 석사 VS 미국 주립대 석사 (둘다 full funding)
8
독일유학
2025.06.27

우선,저는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하고, 독일어를 1년간 배우고 난 뒤에 독일로 떴습니다.
저는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석사를 했습니다.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야하는 것이 사실 한 둘이 아닙니다.
비자를 받는데, 통장이 필요하고 통장을 만들기위해 비자가 필요합니다. (이거 싫어서 수십만원 수백만원 주고, coracle이니 뭐니 이런 회사들 이용해야하죠)
베를린에 작은 원룸을 구하려면 최소 150만원이 듭니다. 그 마저라도 구하려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하죠. 그렇기 싫으면 원룸에 400만원 500만원 지불하면 방 구해집니다. 그래도 재정증명을 해야하는데, 월소득 대략 세후 300만원 이상을 증명해야하는데, 그러면 유학이 아니라 취업이죠. 집이 쉽게 안구해집니다.
집이 안구해지면, 안멜둥이 안되고 집주소가 없으면, 취업도 안되고, 인터넷도 못쓰고 불편한게 한둘이 아닙니다.
참고로 베를린 기준으로, 길을 걷다보면 3초에서 10초에 한번씩 담배피는 사람이나 마약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별로 맡고싶지 않은 냄새를 항상 맡아야합니다. 서양인과 아랍인들 등등의 암내 맡아야하는 건 당연하구요.
박사자리에는, 펀딩이 있는 자리는 한 자리에 수십명 수백명이 지원하고, 뽑힐 확률이 지극히 적습니다. 링크그인에서 알려져있듯, 이미 뽑을 사람은 정해져있고, 규정상 공고만 2주 올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 독일에는 Jugendamt이라는 정부기관이 있는데, 아이가 있으신 분은 주의바랍니다. 예를들어, 출산후, 아기엄마가 아기 앞에두고 잠들면, 병원이 Jugendamt에 보고한다음 , 부모를 위험하다고 하고 아기 뺏어가거나, 특정 시설에 강제로 보내버립니다. 이게 소설이라고 믿고싶으시면 찾아보시면 됩니다. 구글링 해보세요.
아프면 병원비가 무료니까 좋다? 한국처럼 그냥 병원가는 경우 없습니다. Hausarzt라는 기본의사 찾아가서, 그 다음 피부과니 이비인후과니 전문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소견서 없으면 못갑니다. 기본의사 찾아가는 것도 예약 몇 주나 몇달 걸려서, 건강상황이 엄청 악화되거나, 이미 감기같은 경우는 지나갔습니다.
저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박사자리를 컨택했습니다. 유럽에 여러나라 살아봤고, 베를린에3년 뮌헨에만1년을 지내면서 느낀 거는, 유학가기 전에 상상했던 독일하고 너무나도 다른 독일입니다.
여기 독일유학 추천하는 글이있어서,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일본 유학오고 느낀점 (정보글) 김GPT 61 39 99070
독일 석사 박사 유학 김GPT 0 3 1537
독일유학 김GPT 1 9 16546
독일 박사 정보 몇 가지 김GPT 24 12 13785-
79 17 32754
유학 가서 느낀 점들 김GPT 20 12 25298
독일 학부 후 국내 대학원 김GPT 0 9 1416-
17 11 31103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330 36 70431
아즈매와 마음 건강 명예의전당 85 24 13724-
137 26 1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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