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거국 중 상위에 있는 대학 3학년 재학중입니다. 학벌 컴플렉스가 있기도 하고 전공이 바이오다 보니 대학원을 안갈 수 없는 구조라 대학원 생각이 있는데 혹시 해외대학원 진학(일본)을 고려하고 있는데 아직 석사까지만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해외살이도 관심 있지만 만약 한국으로 다시 들어온다면 과연 메리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아직 서치 중에 있어서 컨택 관련해서는 예정이지만 만약 절차가 잘돼서 확정이 되었다면 한국 vs 해외(일본)이 좀 고민 됩니다. 제가 스피킹이 돼서 회화에 대해선 걱정이 없지만 물론 가 기전에 좀더 공부해야겠지만.. 생명쪽으론 일본이 아시아에서 유명하다보니 또 한국과는 분명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될 수 만 있다면 관련 분야를 선진국에서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미국이나 타 영어권이 아닌 일본으로 가는 이유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아시아 중에선 일본이 위상이 있고 이미 제가 언어가 되기도 하고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이쪽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타국에서 대학원생 생활은 더 다른 이야기이겠지만요.. 일단 제 질문의 주요 요점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도 메리트가 있는지, 일본 명문대~중상위권 대학원에 합격했다한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평판으로 바라볼지 궁금하네요 혹시 진학했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코멘트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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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9.11
한국 인식은 미국>유럽 >>>>>>>그 외 국가 입니다. 물론 그 외 국가에서도 나라별 최상위 학교면 +는 되나 크게 차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Top 20이상의 미박은 확실히 SKP 박사보다도 높은 급으로 쳐주는데, 동경대 박사는 SKP 박사랑 큰 차이 안둡니다. 개인 실적에 따라 달렸지 순수 학벌만으로는요. 만약 일본 최상위권이 아닌 학교(보통 사람들이 이름을 잘 모르거나 어디서 얼핏 들어본 정도) 박사면 그냥 거기서 박사했군요.. 정도 인식뿐일겁니다 냉정히. 어디서 박사를 받든 박사는 논문만 많이 쓰시면 인정 받아요.
2025.09.11
일본대학원을 왜가요...
2025.09.11
일본 구제국대학 레벨을 진학하면 당연히 좋은데 그 미만은 좀 그래요. 대학 연구 실적도 그냥 평범하고.. 이 미만은 차라리 한국 지거국이 낫습니다
2025.09.11
일본쪽에 있다가 잘 돌아오신 분도 있긴하지만, 요즘은 그다지 알아주진 않는 듯 싶네요. 1. 굳이 아시아쪽을 가고 싶다면, 싱가포르 쪽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대학교와 난양공대쪽은 경쟁력이 상당합니다. 2. 소문으로 듣기는 하였는데, 일본은 자국민에게 좀 더 좋은 테마를 준다는 이야기도 있긴합니다. 운 없으면, 외국인은 허드렛연구만 하다가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2025.09.11
진짜 왜가요? 연구자가 제대로 되고 싶은거면 영어를 해야죠
대댓글 2개
2025.09.12
제 건너건너 아시는 분 중에 일본 있으시다가 지금 노르웨이에서 연구하시는 분 봐서요 아는 분들 중에 일본에 있다가 오시는 분 꽤 봤습니다 다 지금 유럽에 계세요 저도 바로 유럽에 가면 좋겠지만 멀리 나가서 혼자 살 수 있을까라는 조금 무서운 느낌이 있어서 저도 그 분들과 비슷한 루트를 타려고 했습니다
2025.09.12
딴건 몰라도 영어하려고 다른나라에 박사유학가진 않죠...ㅋㅋ 이건 좀 억까네요 연구 핏을 봐야지,,, 어학연수도 아니고
2025.09.12
간단한 것 같네요. 학벌을 위해 갈거면 별로 의미 없음. 의미있는 연구를 할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생각해볼만 함.
2025.09.11
2025.09.11
2025.09.11
2025.09.11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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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2025.09.12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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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