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사립대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졸업생이시면서, 미국 주립대의 분교의 교수를 하고 계신분께서 오셔서 대학원생자리를 제안하셨습니다. 플래그쉽 캠퍼스가 아니기도 하고, 검색시에는 랭킹 순위가 꽤나 낮은 학교로 나옵니다.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 800++, gist, Unist 200+-) 제가 만약 한국에서 진학을 하게 된다면 -ist 혹은 YK 대학의 비인기 랩실에 진학 가능할 것 같습니다.(물론 결과적으로 더 낮은 곳을 갈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자문을 구했을 때, 가지고 있는 스펙으로는 -ist가 하향 지원이라는 평이 많아 이렇게 적었습니다.)
상황 1. 집에 돈은 있습니다. 즉, 돈이 부족해서 미국생활이 궁핍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현재 영어 실력이 부족합니다.(토익 기준 850) 3. 커리어를 타국에서 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일일히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정리하자면 개인적인 판단으로 한국랩실보다 비교적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미국 랩실에서 2년 동안 영어와 Researching과 engineering을 길러서 나올 수 있을까요?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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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낙천적인 쇼펜하우어*
2023.07.04
일단 영어는 가서 배운다기보다는 배우고서 간다는 마인드로 준비하셔야 가서 덜 고생합니다. 적어도 수업 듣고 따라갈 수 있을 정도는 우리나라에서 갖추고 가셔야해요.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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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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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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