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아준다는건 교수님이 다른 해외 교수님께 학회 때 저를 소개시켜주거나 메일로 저를 cc해서 추천해주거나 그런거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0개
2025.02.27
ㅎㅎㅎ
2025.02.27
네
2025.02.27
그것조차 못/안 해주는 교수들 많아요
당당한 유클리드*
2025.02.27
여러루트 중 한개죠. 포닥은 상대쪽펀딩상황이 중요해서..
2025.02.28
케바케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 컨택을 먼저 했고, 그 교수님이 제 지도교수님한테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제 주변 포닥들도 미국에 직접 컨택한게 훨씬 많았어요
2025.02.28
수도권 사립대 현직입니다. 교수님이 꽂아주시는 케이스도 있지만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학위를 했고 포닥은 제가 스스로 컨택해서 찾았습니다. 주변에 한국에서 학위하시고 포닥오신분들 중 지도교수님 도움을 받은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고 섞여있습니다.
2025.02.28
소개해주는 케이스가 있긴하지만 해외포닥이 원래가 그런건 아니죠
2025.03.01
가장 쉬운길은 언제나 상대방이 개척해주는길에 따라가는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흔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꽂아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하고요. 지도교수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컨택하면, 그냥 읽씹은 안당하고 그래도 CV나 커버레터를 정독하긴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은 공과사가 매우 철저하기에 본인 마음에 안들면 안뽑아요. 꽂아준다는건 주변에서 본 경우인데 (보통 좀 낮은학교출신들), 본인연구실에서 생활비 지원다 할테니 거기에서 포닥신분으로 연구할수 있게해달라. 혹은 공동과제 줄테니 우리졸업생 뽑아달라 이런식으로 '한국인 교수'와 딜하는경우는 좀 봤습니다. 이건 정말로 지도교수가 다 떠먹여주는경우고, 보통 첫박사졸업생한테는 이런식으로 공들이는경우가 있어보입니다.
2025.02.27
2025.02.27
2025.02.27
2025.02.27
2025.02.28
2025.02.28
2025.02.28
2025.03.01
2025.03.03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