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서 제시하는 키워드가 생소하다면 제 생각에는 아직 논문읽을 준비가 안됬다고 생각합니다. 도메인 개념을 더 공부하셔야 될 것 같아요
교수님이 주신 논문이면 아마 좋은 논문들이겠죠. 안 읽을수는 없으니 ppt로 정리하면서 읽던가 워드로 정리하면서 읽어나가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안읽혀서 워드에 한 단락씩으로 정리하면서 읽은것같아요.
사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하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만.. 글쓴이분께서 매우힘드실겁니다 ㅎㅎ;;;
좋은연구하시길 바랍니다 ^^
2020.08.07
ㄴㄴ 응원 감사합니다.
ㄴ 조언 길게 감사합니다. 도메인 개념이란게 영역에 대한 공부라는 것인가요? 사실 제가 과를 바꾸고 온 것이라 이 분야는 연관된 부분을 학부시절 살짝만 배웠는데 배워보고 싶어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현타가 오네요..ㅠㅠ
2020.08.07
그냥 무작정하는 수밖에 없음
첨엔다그럼
2020.08.07
ㄴ 저도 지금 텍스트 데이터를 해석하는 기법을 제 도메인 영역에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예 힘들죠.. 교수님도 그렇고 주변에서 연구와 관련 얘기를 할 사람이없습니다 교수님도 큰 방향성만 봐주시지 디테일하게 조언을 해주실순 없으니까요 (분야가 상이하기때문, 융복합연구라는게 많이힘드내요)
저도 현재 우울증이 왔습니다. 힘든 현실이지만 선택을 했으니...
아무쪼록 중도하차없이 끝까지 가셨으면 좋겠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Antoine Laurent Lavoisier*
2020.08.07
사실 연구를 좀 해 본 사람이 논문을 읽으면 좀 나은데 (나중에 본인 연구에 어떻게 참고하면 될 지 감이 오니까) 학점 관리하듯이 논문 읽으려면 좀 막막하긴 하죠. 논문 목차 다 나오기 전까지는 쭉 막막할겁니다. 그래도 다들 다 어찌 졸업하고 박사가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2020.08.07
아직 지식도 부족하고 훈련도 안되었기 때문에 그게 당연합니다.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실력이 나아져서 오늘을 다시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그 논문이 읽기 힘든건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지요. 저자가 논문을 엉망으로 썼을 수도 있습니다. 논문을 많이 써본 다음에 다른 사람 논문을 보면 잘 쓴 논문만 게재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논문을 엉망으로 써둬서 읽기 힘든지 내가 모자라서 읽기 힘든지 판단하기 어려울 거에요. 그걸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학위과정 중에 필요한 한가지 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원래 논문은 대개 아주 친절하게 써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까지 이해하도록 쓰진 않습니다. 같은 저자의 저널 논문과 박사학위논문을 한번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늦은 나이에 학위 시작한 모양인데 학위과정 중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꼭 깨달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0.08.07
아직 지식도 부족하고 훈련도 안되었기 때문에 그게 당연합니다.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실력이 나아져서 오늘을 다시 생각할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그 논문이 읽기 힘든건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지요. 저자가 논문을 엉망으로 썼을 수도 있습니다. 논문을 많이 써본 다음에 다른 사람 논문을 보면 잘 쓴 논문만 게재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논문을 엉망으로 써둬서 읽기 힘든지 내가 모자라서 읽기 힘든지 판단하기 어려울 거에요. 그걸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학위과정 중에 필요한 한가지 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원래 논문은 대개 아주 친절하게 써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까지 이해하도록 쓰진 않습니다. 같은 저자의 저널 논문과 박사학위논문을 한번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늦은 나이에 학위 시작한 모양인데 학위과정 중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꼭 깨달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0.08.07
ㄴ나도 늦은 나이에 시작하여 공감함
2020.08.07
원래그럼. 나중에는 x싸면서 읽게 될거임.
2020.08.07
다들 조언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다들 힘들군요.. 저만 힘든 줄 알았는데 다들 이과정을 겪었다고 하시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8.07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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