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학년 올라가는 국내 생명계열 학부생입니다. 미국에서 박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확고한데 다이렉트 미박과 국내 석사 후 도전 중 무엇을 준비하는게 가능성이 클지 너무 고민입니다.
학점은 4.0 / 4.5 (3.6 / 4.0)이고 전공성적은 4.2 / 4.5로 더 높은 편입니다. 연구 경험으로는 1년간의 실험실 경력과 1공저자 논문 1편이 있지만 IF는 낮습니다. 학회 포스터나 학과 학술제 대상 등 관련 스펙이 몇몇 더 있긴합니다
찾아보니 다이렉트 박사는 어렵다는 말이 많고, 또 석사를 SKY에서 하고 가자니 타대생 석사를 잘 받아주지 않는 다는 말과 석사 2년으로는 유의미한 스펙을 만들만한 기간은 아니다란 의견이 있어서 무엇을 준비하는게 맞는지 막막합니다!ㅠㅠ
미국을 간다면 최소 30위권 이내 대학원을 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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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3.01.24
결론만 말하자면 미국은 정량으로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원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국내 학생들이 박사 다이렉트를 잘 못가는 이유는 단순히 학부 때 연구경험을 쌓지 못해서입니다. 본인의 경우 연구경험이 있으니 상황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석사를 마치고 가신다면 입시에서 연구 성과에 관한 평가기준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석사 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지금 지원하는 것보다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