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토요일 필수출근, 흔한가요?

병원을 하루종일 가는것도 아닐테고 사정을 얘기해서 아침일찍 병원 갔다가 조금 늦게 출근해서 조금 늦게 퇴근하면 될 일 인데요?
지금 글 내용은 그냥 토요일 쉬고싶은데 병원으로 핑계대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토요일 출근도 안하고 학위 따려는 마음가짐이면 애초에 진짜 학위만 딸뿐 아무 영양가 없는 석/박사 될거라 장담함

따로 특별히 다니고 있는 재활센터가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데만 왕복 2시간이 넘고, 치료시간만 한시간이 넘습니다. 토요일 쉬고싶다고 들리셨다면 안타깝습니다만, 오전출근이 필수고 센터가 이른 오후까지밖에 안해서 질문글 올린겁니다. 토요일 필수출근만 아니면 주말 저녁에 출근하든, 일요일 공휴일에 출근하든 전부 각오하고있고 평일에 밤샘작업까지도 다 생각해둔겁니다. 토요일 조금 늦게출근해서 조금 늦게 퇴근하는걸로 해결이 됐을거면 질문 올리지도 않았을텐데.. 제대로 쓰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아무튼 따끔한 질책 감사합니다.

토요일 강제 출근보다는 자율 출근을 하되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저희 랩도 비슷하고 저 같은 경우 장거리 커플이라 주말동안 10시간 이상은 논문 쓰거나 공부하거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