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PK연구실 인턴 중에 있고,
내년 입학 예정입니다. (교수님과 어느정도 이야기가 돼서 석박통합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갑자기 걱정이 되는 부분이 교수님께서 현재 58세(만57세)셔서 정년까지 7년?정도 남았다는 것입니다.
연구실 졸업에 걸리는 평균적인 년수가 대체로 6.5년 정도 되는 것 같아서(5년 반 걸리신 분도 있고 8년 걸리신 분도 있습니다)
간당간당하다는 느낌에 불안함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만 잘 한다면 문제 없이 졸업을 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졸업이 늦어져서 교수님께서 은퇴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은퇴 직전의 교수님 밑에서 연구하면 안 좋은 점들도 있을까요?
불안에 젖은 학부생 구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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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2.06.09
퇴직하시기 전에 폭풍할인 시기가 있습니다. 백화점이 아울렛으로 바뀌죠.
졸업을 걱정하지는 마세요. 좋은 연구를 해서 자리를 잡을 수 있나 없나가 중요합니다.
졸업 기간을 보니 교수님이 연구를 중량급 이상만 진행하시나 봅니다.
단순한 연구보다 중량감 있는 연구가 취업하기에는 좋습니다.
IF : 5
2022.06.09
졸업 관련해서 학생이 할일은 할거하고 최저요건만 맞추는겁니다. 나머지는 순전 교수의 의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2022.06.09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