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동안 대전 정출연에서 너무 좋은 랩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고
박사님께서 학연과정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이미 박사과정으로 서울대 학연을 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잘 다니고 계시지만 그 분은 자차도 있으시고 KTX랑 교통비가 한달에 70-80 나온다고 들었습니다...ㅎ)
박사과정분들도 너무 좋았고 만족하고 계셨으며 박사님들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방학때는 서울 정출연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생각인데
기존에 계신분들을 보니 한양대만 보내주는 것 같아서...
대전에서 서울대를 왔다갔다하며 서울대 학위를 받는 것이 맞을지
그냥 서울에서 한양대 학위를 받는게 나은 건지 고민되네요...
아 추가로 kist에서도 서울대 학연 보내주시는 랩실도 꽤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고대나 한양대 보내주시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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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11.03
아... 솔직히 이건 서울대이긴 한데....
대전에서 왔다갔다하기 너무 빡시기는 하겠네요 ㅜㅜ
이 상황에선 한양대를 선택해도 그리 이상하진 않다고 봐요ㅡ
무엇보다도 제가 그 고생할 게 아니라, 서울대 가세요! 라고 확실히는 말 못하겠는데...
70~80만원도 준다고 하니...
그 고생을 감내할 만한 가치가 서울대와 한양대 사이에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비슷한 과정을 했는데 저보다 환경은 나으신 것 같네요. 멀리 떨어진 학연을 하는 게 여러모로 힘들긴 합니다. 다만 한양대 등록금 생각하면 돈도 별 차이 없을거고, 좋은 랩실 찾고 서울대라는 게 석사 때는 더 중요합니다. 몸이랑 마음이 좀 힘들 수도 있다는 것만 명심하시고, 항상 선배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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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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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