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y 학부 수학과 4학년 재학중입니다. AI 딥러닝 연구 및 개발쪽을 가고싶어서 연구실 컨택을 하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하니 SKP 와 KY 대학원의 차이가 압도적이다.. 라고 들어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집에서도 매우 가까운 서울대 AI 대학원을 가고싶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이왕 컨택을 해서 학부 연구생을 할거면 바로 집 근처인 서울대에서 학부 인턴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컨택하려고 하니 제 학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외부활동 하나도 한 적 없고 이제 시작하는데 전공학점은 4.1 인데 과학이나 교양도 다 합친 전체학점은 3.4정도 됩니다... 자대 대학원은 상대적으로 편할 것 같아서 서울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보려는데 입구컷도 안될까봐 걱정됩니다. 참고로 영어 성적은 자신있습니다. 방학때 통역알바도 할 정도고요. 너무 두서없는것 같아 좀 정리하겠습니다.
1.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 샤대 대학원을 지원해도 되는지? 2. 어차피 샤대 입구컷될꺼 힘 빼지 말고 학점을 더 챙겨라 이 두 가지 정도입니다. 선배들 말도 다 다르고 생각이 너무 복잡하네요.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점 잘 챙기시고 두 군데 모두 컨택해서 되는 곳에서 학부연구생부터 시작해보세요. 서울대 ai대학원 교수님은 타대생 컨택메일이 많이 오시겠죠? 왜 내가 꼭 그 연구실에 가고 싶은지 잘 녹여서 메일 써보세요.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보통 까이는게 컨택이니 너무 맘상하지 말아요.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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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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