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도 안나오고 프로젝트 참여도 밀려나고 계속 배우고는 있는데 그런 자신에게 교수님은 점점 관심이 사라지고 자신보다 더 잘하는 동기박사가 있다면 비교당하는거같고... 누군가 김박사 넷에서 이런 댓글을 달더라고요 대학원에서 불행은 다같이 찾아온다고 했죠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본인 노력으로 충분히 이런 점들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내용이 자극적이 었다면 죄송하네요. 짧은 조언 하나 하자면 자존심이나 어떤 이유로든 벙어리는되지 마세요. 적어도 마음 터놓고 자신을 조금이라도 챙겨주는 선배한테 자주 물어보고 배우려하세요. 같은 연구실 사람들과 다화도 안하고 지내면 정말 멍청이하나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구실에 후배가9명인데 내년엔 3명이 또 들어오네요 위에 패턴은 자주 보던 패턴이라 적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이고 천국을 만드는 것도 자신입니다. 지금이 최선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마인드만 바꿔도 태도가 달라지니 의욕적으로 현 상황을 이겨내실겁니다.
2020.12.02
2020.12.02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