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 서울대를 지원해볼만한 성적이 나왔는데 수시를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연대를 가게되었습니다.
1년 더해서 갈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유치한 질문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2021.01.06
애매한데 ㅋㅋㅋ 나라면 그냥 연대갈듯
2021.01.06
재수 경험담인데 제 재수 동기가 연세대 합격했는데 서울대 가겠다고 재수했다가 학원에서 여자애랑 눈맞았습니다. 결국 삼수는 죽어도 싫어서 편입한다 어쩐다하면서 국민대 갔고요.. 지금이야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재수 끝장내듯 공부할 수 있을거 같지만 수능이란게 딱 하루 그날 컨디션에 따라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 시험이라 백날 3,6,9평 잘봐도 그날 하루 망치면 끝입니다.
제 생각엔 우선 연세대 등록을 하고 1학기 다니고 반수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시로 설포카 가실 능력이면 6월부터 재시작하셔도 될겁니다. 어차피 1학년 1학기 때 하는 과목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다니면서 설렁설렁 수능과목 보셔도 되고요.
2021.01.06
분명한 갭이 있고 일년 더쓸 가치는 충분히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깡재수보단 반수가 낫겠네요
2021.01.06
2021.01.06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