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건비 지급 날짜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음. '5월 중'으로 지급된다고 공지되어 있어서, 전화를 해보았더니
알려준 날짜보다도 1주 이상 늦게 나옴. 행정실 맘대로 월급 날짜 결정되고, 수입이 없어서 생활비 걱정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 전혀 생각 안 함.
3. bk 조교 인건비를 기초교육원 재원의 작은 스승 조교비처럼 지급함.
4. 부조리를 자체로 당연시 여기는 노예 마인드.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라야하듯이, 대학원생이니까 당연히 그러한 취급을 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김.
실제로 행정실 직원과의 통화에서 직접 들은 말임
5. 한국 학계로 돌아올 생각 없으니, 대학원생으로서 겪었던 부조리한 일들 알려주면 같이 폭로해드림.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5.28
펀딩 제도를 제대로 모르시면 폭로해봤자 아무 영향 없을 것 같네요. 아래 글 읽어보세요.
https://phdkim.net/board/free/2093/
그리고 본인이 따온 bk도 아닌데, 대학에서 어떤 식으로 장학금을 소진하던 대학의 재량이지 본인이 왜 그걸 왈가왈부합니까.. 조교 안하고 돈 안받으면 될 일 아닌가요?
부조리가 있으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지, 그냥 학교다니다 학점 조지고 컨택 조져서 다 ㅈ되어봐라 하는 것 같네요.
대댓글 6개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5.28
어떤 점이 부당하다고 느꼈나요? 제 나름대로 글을 읽고 느낀 건 아래 두 가지인데, 더 있으신가요?
1. 억울하게 조교를 해서 인건비를 받았다.
2. 자퇴를 했는데 인건비를 일부만 지급받았다.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컨택 조지고 자퇴하는데 다 ㅈ되어봐라 하는 각?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걍 좀 누가 터트리기 전에 알아서 좀 잘하면 안되는거임?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5.28
누가 터뜨리긴 뭘 터뜨리나요? 제가 문재인 비리 폭로합니다: 어제 해장국 먹음 이러면 뭔갈 터뜨린건가요? 부조리가 있어야 공감을 해주죠. 저희학교도 bk하고있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뭐가 억울한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2021.05.28
제가 문재인 비리 폭로합니다: 어제 해장국 먹음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ㅇㅇ 터트릴게 없어야 정상이지 아오...
웃는 찰스 배비지*
2021.05.28
군대나 연구실이나 둘다 폐쇄되었고 단기적으로 사람이 뒤바뀌죠. 악습이 인계될수 밖에 없는 더러운 구조입니다 껄껄.
대댓글 3개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군대는 바뀌는데...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지금 모병제 논의로 장교들 일자리 걸려서 뭐 불만사항있으면 말만하면 잘 얘기해볼 수 있을 걸? 기대중ㅎㅎ
2021.05.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문정부되고나서 군대기간 줄고 돈도 많이주고 부조리도 해결좀되는 점은 매우좋음
2021.05.28
제가 아는 지식에서 BK에 대해 글 적어보겠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보충 부탁드립니다.)
1) BK21+ 사업은 학교 학과차원에서 국가를 대상으로 펀드를 따오는 것. 그래서 학과마다 BK21+사업의 규모도 다르고, 운영지침 방식도 조금씩 다를 수 있음.
2) 학과 아래에 bk21+사업단이 존재함. 학교 행정실과는 조금 다름. 학교 행정실에서는 그 일을 대행해주는 정도일 듯.
3) 국가과제(펀드)다 보니, 매년 성과를 내야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함. 이 때, 성과란에 여러가지 부분이 있는데, 장학수혜학생의 봉사활동 내역도 들어가 있을 것 같음. (없으면 ㅈㅅ)
4) bk21+ 장학생의 조교 활동은 일종의 봉사활동임. 비슷한 케이스로, 학과 등록금 감면헤택을 받는 성적우수장학금 등도 봉사활동으로 조교 일을 할 거임.
5) 국가과제이다보니, 인건비를 포함한 과제비 지급일은 과제 개시 되고 한참 뒤에 들어옴. 이 때, 인건비를 산정하기 위해 매학기마다 학생들의 성과를 정량화하여 컷 할거임. 보통 과제비 지급일은 과제 개시 보고서를 제출하고 1달 넘게 뒤에 들어오니까.. 3월달 기준으로 5월달에 3,4,5월 인건비가 한꺼번에 지급되는 식으로 일어나는게 일상다반사임.
6) 비슷하게 조교일은 봉사활동이므로, bk21+사업에서 받는 인건비는 조교활동의 보상이 아님. 그래서 실제로 학과에서 공부한 2달 / 1학기 전체인 6개월 = 1/3을 지급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논리.
다정한 비트겐슈타인*
2021.05.28
읽어보니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취소는 불가능했나요? 의무가 아닌데 취소해보고 말로 해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근데 해서 될거 같았으면 자퇴 안하셨겠죠. 요즘 유난히 자퇴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2021.05.28
저도 문제를 잘 모르겠는데요. 조교 복무할때 계약서에 있지 않나요? 얼마나 언제 몇번 할지에 대해?
IF : 1
2021.05.28
BK21 재원이 무슨 대학원생한테 직접 꽃아주는 돈이라 생각하면 이런 참사가... 그거 학생들 위한돈 맞는데 통제는 각 사업단 즉 학교랑 학과에서 하는겁니다.
2021.05.28
전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윗 댓 말대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상태에서, 본인스스로 판단한 결과에 부합하지 않으니까 분노하는거 같은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는게 글쓴이 입장에서는 도대체 뭐가 억울했는지 모르겠지만, 정해져 있는 형식과 절차대로 진행하는게 뭐가 문제였던거지...?
게다가 조교에 대한 질의는 못하게 한것도 아니고, 실제로 불이익을 준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혼자 불이익 받을까봐 문의도 안했는걸..?(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 궁금..)
2번 - “원래 날짜보다 늦게 들어옴”은 학교나 학교의 산학협력단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 교육부에서 이번 bk21 예산을 늦게 지급했을거에요. Bk21 뿐 아니라 정부에서 예산을 주는 과제가 생각보다 빈번하게 늦게 예산을 학교에 전달합니다. 이건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 부처의 문제에요. 인건비를 받는 입장에선 정말 답답한데, 사실 학교도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ㅠㅠㅠ
2021.05.28
작성자입니다.
덧붙여서 설명합니다.
1. 조교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4월 중순으로 조교 일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 약 한 달 반 후임. 2월 말에 조교
일을 하라는 메일을 받은 후, 한 달 동안 조교 계약 조건에 대한 말 일체 없음. 처음에는 대학원생이라면 무조건 해야
하는 무임금 봉사활동인줄 알고 함. 나중에서야 조교비를 지급 한다는 것을 알게 됨.
2. 조교일 ≠ 봉사활동. 학과에서 조교일 하지 않는 학생 존재하며, 학교에서 받는 돈 일체 없음.
3. 제가 받고 있는 월급은 학과에서 지급하는 작은 스승 조교비이지, bk 인건비가 아니라고 함. 그런데 bk 인건비와
마찬가지로 5월/8월에 지급을 함. 그런데 계약서에는 4단계 bk21 사업 참여인력 서약서라고 나와 있음.
4. 매달 60만원씩 지급하면 총 360만원 지급함. 그런데 마지막에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함.
매달 70만원을 맞춰야 한다고만 설명함. 그런데 70만원은 bk 인건비와 일치함. bk 인건비를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조교비로 눈속임한걸로 밖에 보이지 않음.
5. 만약 정말로 기초교육원에서 주는 돈이었다면, 노동을 한 4주치에 대한 임금을 못 줄 이유가 없음.
대댓글 2개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5.28
1. 안 하는 학생들도 로테이션 돌아서 다 하게 됩니다.
2. 하니까 돈 받는거 맞습니다.
3. "작은 스승 조교비"라는 명목으로 학과에서 월급을 받는거 같은데 "작은 스승 조교비"의 재원이 bk가 아닌가요?
그리고 "bk 참여인력 서약서"가 "조교 계약서"가 맞나요?
4. bk21 펀딩의 인건비로 받은게 아니라 재원이 bk21인 "작은 스승 조교비" 받은거 아니에요?
5. bk 관련 윗 내용 참고하세요.
2024.03.02
bk 사업운영체에서 해당 과목 담당 학과로 조교비를 줍니다 그리고 학과가 조교한테 지급합니다. 그래서 학과에서 주는 것도 맞고 BK 사업으로 주는 것도 맞아요
2021.05.28
추가로 덧붙이면,
정당한 노동에 대한 인건비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화나지만,
대학원생에 대한 기본적인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정말 싫은 부분임.
학생들에게 인건비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면, 날짜와 사용처를 명확히 명시를 해야 혼란이 없는데,
그런 것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안그래도 불확실성에 인생을 건 대학원생들의 미래를 더 불확실성으로
몰아넣음. 앞으로 더 개선되었으면 해서 문제 제기를 함. 떼인 돈 100만원도 안되고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티도 안 날 돈임.
대댓글 4개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5.28
학생들에게 인건비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면
--> 장학금입니다.
날짜와 사용처를 명확히 명시를 해야 혼란이 없는데,
--> 나라에서 늦게 준걸 서울대에 뭐라할 수 없습니다.
떼인 돈 100만원도 안되고
--> 떼인 돈 없는것 같습니다.
2021.05.28
나라에서 늦게 준거….. 학교가 떼먹은건 없어…
2021.05.28
이 모든 ㅈ같은 상황이 정부에서 bk 예산을 너무 늦게 줌. 누구도 이유를 모르는데.. 서울대 뿐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2달 지나서 받았을걸? 그러면 교육부한테 따지면 됨. 서울대의 문제가 아님.
2021.05.28
BK가 어떤 돈인데 학교가 그거를 떼먹나요..ㅋㅋㅋ 감사 프로세스가 얼마나 빡신지는 아세요? BK에서 나오는 돈은 전국 모든 대학원생들이 작년 2학기에는 11월부터 소급되어 지급받았고 이번 학기도 4월부터 받았습니다...ㅋㅋㅋㅋ 그냥 막 입학한 신입생이 인건비도 없으니 학교에서 조교비라도 챙겨주려고 한 것을 이해를 못해서 벌어진 일 같네요ㅉ
2021.05.28
조교일 하면 돈받는 것 맞으니까 봉사활동 아닌거죠.
인건비를 조교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했는데, 한 일에 대해서 임금이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날짜로 책정되면 잘못된 거 아닌가요? 계약서에 날짜로 계산된다는 말이 일체 없었는데 말이죠.
대댓글 1개
2021.05.28
이해가 안가는데, 조교 채용 프로세스를 따로 진행한건가요? 대학원에 입학했고, bk21 장학금에 신청했는데 된거면 조교활동이라는건 봉사활동일 가능성이 크구요. 계약서라 함은 채용 프로세스 진행하고, 계약서에 근무기간, 업무, 급여 등이 다 적혀있는 계약서가 있다는거죠?
2021.05.28
자퇴안하고 끝까지 했으면 8주 조교활동하고 방학때도 '작은 스승 조교비' 명목으로 지급되는거 아님? 방학엔 지급 안함? 그럴리가 없지.. 조교비 운영은 학기단위로 계산되니까..이건 우리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이 그럴텐데..
그렇다면 현재까지 기준으로 일한 거를 4주/8주 가 아니라 2개월/6개월 로 계산하는게 너무 맞는 거 아냐?
지급 방식이 월마다 지급 되는건지, 한번에 지급 되는건지 차이는 있겠지만 측정 자체가 한학기 단위인데 왜 마음대로 8주를 기준으로 하는 거야?
그냥 어떻게든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고 계산하는거 같은데..?
대댓글 2개
2021.05.28
조교일을 사실상 첫 3개월 동안 8번 수업을 함. 그 뒤 3개월은 조교일은 없음.
첫 2개월 동안 8번 수업 중에 4번 수업을 했고, 나머지 1개월 동안 4번 수업을 하는데 일이 없는 3개월을 계산에
집어넣는 것은 매달 조교비가 지급되어야 하는 인건비 특성 때문인건데, 학생 입장에서는 한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기 때문에 억울한거 아닌가요?
2021.05.28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입장은 언제나 다를 수 있죠.. 그래서 계약서가 필요한 것이구요!
2021.05.28
https://liberaledu.snu.ac.kr/ta
작은 스승 조교비 6개월로 명시도 되어있네...
대댓글 1개
2021.05.28
진짜 민망할 정도로 떡하니 쓰여있네요..ㅋㅋㅋㅋ
2021.05.28
억울할게 전혀 없는걸요? 채용 및 급여(또는 연구비)에 대한 사항은
노동(또는 연구)에 대한 규정 및 법령(내규)등에 따라 결정되는 엄연한 계약입니다.
따라서 규정에 맞지 않게 처리된 경우에는 그에따라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규정에 맞는 처리에 불만은 가질 수 있으실지언정 그것이 잘못된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규정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셨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불만은 가질 수 있으십니다. 내가 일한 4주에 대한 보상을 정확하게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드실 수도 있죠?
다만 법적으로나 하등 문제될 사항이 없고, 같은 대학원생 입장으로서도 크게 공감이 되진 않네요.. 어찌되었든 자퇴하지 않고 6개월을 활동하셨으면 전액 지급 받으실 수 있던 것을 스스로 결정에 의해 포기하신거니까요!
국내 학계로 돌아오실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모쪼록 해외에서는 명확한 계약관계를 확인하시고, 노동만큼만의 대가를 확실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미국쪽은 이런거에 대해서는 철저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1.05.28
하....... 참... 뭐... 네... 잘하셨네요. 유학 잘 가세요. ㅎㅎ
체한 제임스 와트*
2021.05.28
걍 뭘 좀 몰라서 화나신듯.... 지금 많이 머쓱하실듯 ㅎㅎㅎㅎ
2021.05.29
머 나름 억울한게 있지만 적어도 학교 행정업무하시는분들이 의도적으로 특정 학생이 싫어서 혹은 대학원생이 싫어서 돈을 덜준다거나 의도적으로 늦게 지급한다거나 불가능합니다.
그럼 그 모든게 자기한테 화살로 돌아와서 그 자리를 그대로 뺏길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요.
행정업무 하시는 선생님들도, 교수님들도 더 주고 싶었어도 더 지급 불가능했을 겁니다.
결국 국가과제여서 모든게 다 회계감사 대상입니다.
실제로 부정 집행으로 인한것이라면 지금 당장엔 멀쩡해보이겠지만 회계감사 들어가면서 연관된 교수님들, 행정 직원들 문제 생기겠죠. 너무 억울해 하진 마세요.
그리고 1/3이 아닌 1/2 줬으면 당사자 학생분께 좀더 주고 감사 제대로 당해서 역으로 그 뒤로 털렸겠네요.
그리고 몰랐겠지만, 제대로 된 인건비 보장 받았을려면 교수님께 좀더 어필해서 참여대학원생이 됐으면 어땠을까요?? 아니면 지도교수님께서 수행중인 국가과제에 참여해서 받거나요.
제 생각에는 교수님들께서 생각해줘서 배려해줬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본인이 생활비 어렵다 이유 하나로 5월 지급 중에서 알려진 날짜보다 1주일 늦게 지급됐다고 생활비 운운하면서...
까놓고 말해서 생활비 없으면 1주일 늦게 지급돼나 빨리 지급돼나 둘다 모른게 맞지 않나요?
근데 궁금한 것이 있는데 대학원생활하면서 연구실은 안들어가셨나요?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라고 해도 대학원 수업이 전부는 아닐텐데 어떻게 본인 연구 주제 선정, 실험 등을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결국 노예로 들먹인건 별로 없어보이네요.
누군가는 해야하는 강의조교였을텐데 연구실 들지도 않아서 교수님들 입장에선 어차피 생활비 부족할 것이니 추천해준 것이 아니였을까요??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풀타임 대학원생이면서 연구비 지원없이 생활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돼죠. 그것도 연구실 소속도 아니면서요.
설명상 실수는 있다고 생각해도 절대로 부당지급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특히 본인 생각에는 BK 장학금를 주면서 저렇게 기초
대댓글 3개
2021.05.29
기초교육원에서 주는것처럼 생색내는거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애초에 BK21에서 지원금은 일정부분 학교 자체에서 자유롭게 운영가능하며, 이것도 학교마다 동일한 부분도 있지만, 상이한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대학교에선 소규모 팀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습니다.
저희학교도 지방대이지만, BK21 선정되었습니다. 작은 스승 등의 지원은 없지만, 애초에 저렇게 지원해주는 이유가 연구실 생활 필수 아니고, 연구실 소속아니더라도 최소한 지원받을 수 있게 해주려고 한것인데 참 ㅋㅋㅋ
아 물론 저흰 지방대인 만큼 그만큼 디메리트라고 느끼는 학생이 많을 거라고 생각드는데, 그래도 장학금으로 등록금 지원해줍니다. 석사 SCOPUS 제1저자 1편, 박사 SCI급 제1저자 1편 이게 가장 일반적이고 낮은 겁니다. 물론 석사도 SCI급 논문써도 인정해주고, 공동저자로도 인정해주지만 제주변에선 보통은 제1저자로 1편으로 끝냈네요. 애초에 교내 지침상 졸업 요건에 저 수준 이상을 요구하기때문에 부당하다고 생각들지도 않고, 대부분 공학 계열의 대학원들은 저 수준에 준하는 혹은 좀더 높은 수준의 자격조건을 갖을겁니다.
이글 보면 서울대학교 BK21 관련 업무 및 관련된 학과의 교수님들께서 뒤통수 맞았다 생각하시겠네요.
어떻게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셨는지 부럽네요. ㅋㅋ
저는 능지가 딸려 지방대인데 적어도 자기 실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하진 않습니다
2021.05.29
그리고 꼭 유학가세요. ^^
국내에 있으면 이거 퍼지면 쪽팔려서 어떻게 있을수 있겠어요?? ㅋㅋ
그리고 해외유학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깡으로 생활비 벌면서 쓰거나 펀딩땡겨야 하는데 펀딩땡기기도 힘들죠.
하이브레인 봐도 해외대학교에서 입학허가 받아도 펀딩 미지급이란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그만큼 입학은 쉽게 줄수도 있지만 펀딩받으면서 입학하기가 어렵단거죠.
그럼 서울대학교에서 아무조건 없이 조교 8주동안 했다고 저렇게 지원해주는거 얼마나 좋았던건지 다시 생각날껍니다.
능글맞은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06.01
국내에 있으면 되 돼좀 맞춰서 쓰세요 참고 보려고해도 못참겠네;
2021.05.29
폭로한다고는 하는데 연구원들 인건비 문제는 해결되려면 정부쪽 감사 기관에 문의하는게 나을걸요.여기 폭로하심보다.
착한 닐스 보어*
2021.05.29
인건비 비리 대학원 갑질 이런거 뉴스 나오니까 입학하기전부터 어마어마한 피해의식 이미 충만한 ㄴ들 많이 봤어서 글쓴이도 낯설지 않네 ㅋㅋㅋㅋㅋ 자기가 불편한건 전부 비리고 갑질당한거고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2021.05.29
포항공대 기계과도 입학하면 첫학기 무급조교임
2021.05.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해외 유학가면 다를거같냐 거기도 조교일해야 생활비랑 학비나옴ㅋㅋㅋ 진짜 이 이해력으로 어떻게 서울대를 붙었을꼬.. 유학은 어떻게가려고
2021.05.28
2021.05.28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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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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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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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2021.05.29
2021.05.29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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