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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회사랑 계약학과 부정적으로 보나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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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일반 사립대들은 뭐 돈에 움직이니깐 그렇다 칩니다만

일부 국립대에서 회사랑 협약 맺고 '학생들 와라 취업 100% 시켜준다' 해서 계약학과 만드는거 보고 회삿돈 먹고 국립대가 휘잡히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요즘은 대학보다 인더스트리가 산업발전이 빠르고 이미 공과대학은 취업만을 위한 공고의 연장선이 되었다곤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대학에 까지와서 너무 취업에 얽매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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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1.06.16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상 투자인거죠. 취업 보장, 장학혜택을 주면서 수준 높은 인재를 고르고(대학원 입시과정을 통해), 길러서(지도 교수와 해당 대학원과정을 통해),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를 다른 회사와의 경쟁을 하지 않고 선점할 수 있는 거니까요.

대학입장에서도 사실 나쁠 것은 없습니다.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연구비, 대학원생 장학금, 생활비 지원 문제, 각종 기업과제 수주, 우수한 대학원생 유치 등등에 이름난 기업의 네임벨류와 재정적 지원을 이용?하는거니까요.

물론 저도 '일부' 석사과정의 직업학교 같은 느낌의 대학원과정에 대해서는 썩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만, 모든 재정적, 인적 인프라가 풍족한 상황이 아닌 현재에 그나마 산, 학이 공생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21.06.16

취업이 목적이라면 그거보다 더 나은 선택이 없죠. 돈도 빵빵하게 나오는 편이지, 취업 보장되지 얼마나 좋아요.
다만 이제 박사를 간다거나, 학계에 남고 싶다면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겠죠.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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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산학인거죠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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