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니 일찍 은퇴 (대부분 비 자발적)하고 과외 많이 하더군요.
각종 광고에 학벌 많이 나오더군요.
그 때 도움이 되려나요?
대부분 아마도 90% 이상 평범한 공돌이 생활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길로 가는 것을 지금은 인식하기 힘들겠지요.
2019.12.25
ㄴ 평범한 공돌이덕에 스마트폰도 쓰시고 김박사넷에서 텍스트도 작성하시네요
Anton Webern*
2019.12.25
그러게요.
공돌이들의 화이팅이 이나라를 발전시키죠.
자본주의 사회의 속성이지요.
Anton Webern*
2019.12.25
사실 제가 이러한 글을 쓴 것은 저의 고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가지 예측을 한다면 멀지 않은 장래에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아주 쉬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벌이 너무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Leo Echegaray*
2019.12.25
물건을 만드는 사람보다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이 법니다. 그걸 알면서도 엔지니어 하겠다는 건 스스로 이번 생은 땔깜처럼 소모되겠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는 의대에 있습니다. 1 2 학년이면 4수해서라도 의대가세요.
Franz Schubert*
2019.12.25
요즘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이고, 마트가 망해가는 것처럼..
교육계도 조만간..
온라인 교육이 대세가 되고.. 오프라인 명문대가 망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교육혁명’, 대학 강의실 변화를 부른다
- 출처: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59
[한국경제]미래의 교육, 박영숙인터뷰기사 '온라온 유학시대'가 열려 무료 하버드 MIT강좌 MOOC
- 출처: 블록체인AI뉴스 http://www.blockchainai.kr/client/news/print.asp?nIdx=21061&nBcate=F1002&nMcate=M1003&nScate=111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가 바꾸는 세상
대학이 사라진다?
- 출처: 주간조선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1&nNewsNumb=002416100007
"전 세계는 교육 혁명 중"...왜 온라인 교육에 열광할까?
정하늘 기자 승인 2019.05.03 04:55
- 출처: 에듀인뉴스 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87
그래서 저는 온라인 대학에서 학위도 땄어요.
Franz Schubert*
2019.12.25
오프라인 명문대에서 학위 2개..
온라인 명문대에서 학위 2개 땄고, 3개째 따는 중이네요.
Leo Echegaray*
2019.12.25
ㄴMOOC 아무 인정도 안해줍니다. 정말로 받아보셨다면 알겠지만 standford의 mooc라도 밑에 이 증서는 어떤 certification도 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돈과 시간을 날린거죠.
Franz Schubert*
2019.12.25
Leo Echegaray 님아.. 저는 MOOC 강의는 가끔 취미로 들었고..
온라인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답니다.
Franz Schubert*
2019.12.25
미국에도 온라인 대학&대학원이 많이 있고..
한국에도 방송대를 비롯해서 고려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등 여러 사이버 대학들이 있어요.
한국 온라인 대학은 학부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미국 온라인 대학은 석박사 과정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Anton Webern*
2019.12.25
원래 대학도 그 자체로 큰 의미을 부여하던 시대가 있었죠.
그 때는 대학을 나온 것 자체가 개인의 삶에 돈 등의 실질적인 가치를 부여하였죠.
그러나 지금은 대학을 나온 것 자체로 누가 큰 의미를 부여하겠습니까?
대학이란 제도의 효용성이 이 사회에서 다한 것이죠.
비록 현재에는 과도기로 명문대와 비명문대의 처이로 일부 그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점점 그 기능 자체가 사라지고 있죠.
명문대의 비인기학과를 나오는 것은 앞으로 그 의미가 급속히 사라질 것이고 비명문대라 하더라도 의대와 같은 인기학과를 나오는 것은 앞으로 급속히 그 의미가 확장되겠죠.
Frans Eemil Sillanpää*
2019.12.26
온라인대학ㅋㅋㅋㅋㅋ 그거 아무짝에도 쓸데없고 아무데서도 인정 안해줍니다
Anton Webern*
2019.12.26
공대생들의 희망으로 컴퓨터공학을 요즘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엄청난 거품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컴퓨터공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AI를 만들 수 없습니다.
표준화된 정형화된 방법이 없는데 무선수로 컴공과 학생이 졸업 후 AI를 만들까요?
그리고 AI가 만들어진 순간 그 것은 구글 등의 외국의 제품의 수입에 의할 공산이 큰데 그 시점에 컴공과 학생의 용도는 사라질지 모릅니다.
Anton Webern*
2019.12.26
여러분들의 졸업후 기업에서의 삶을 예측해볼까 합니다.
우선 놀라는 것이 학교에서 배운 것이 별로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것은 대학원을 졸업한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가업에서 조직의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구를 할 수 없고 자신이 발전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학문적인 성취감이 큰 경우 이러한 회의감이 급격히 찾아들고 다른 길을 보색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수직을 찾아서 박사학위를 노린다던지 박사학위자의 경우 논문 편수를 걱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급자 몰래 논문을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하고 상급자와 함께 논문을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눈치를 보면서 기업에서 삶을 살다보면 이 것이 사는 것인지 정말 괴롭죠.
이러한 회의는 명문대를 졸업한 경우 대학원을 졸업한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대댓글 1개
2025.01.04
제가 그래서 회사 런치고 논문 작성해서 교수합니다
Frans Eemil Sillanpää*
2019.12.26
얘 그 정신병자구나
Anton Webern*
2019.12.26
비록 너무 사실적이어서 비현실적으로 보일지라도 기업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교수가 된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한 경험 없이 교수가 되기 힘들죠.
그래서 교수가 된 사람들은 절대로 기업으로 돌아가지 않지요.
2019.12.26
Anton Webern 글쓴님께 - 본인이 모르는 세계면 모른다고 하세요 그냥. 이 나라 공대생 다 묶어서 비판하지 마시구요. 대학원나와서 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교수가 된 공대생들이 기업과 대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교수중에서 기업으로 되돌아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 아무것도 모르시잖아요.
Albert Einstein*
2019.12.26
글쓴이입니다.
그만 쓰려고 회원탈퇴를 하였는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경함한 몇가지 경우를 가지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당연히 모든 경우를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다를 것으로 믿으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Franz Schubert*
2019.12.26
Albert Einstein님께..
글쓴이 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매우 공감이 가는데요. 다 맞는 말씀이네요.
그 글을 읽고 일부 기분 나쁘실 분도 있겠지만.. 다 맞는 말씀이세요..
사과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9.12.29
ㄴ 글쓴이가... 글쓴이에게.. 그리고 해외MBA, DBA 과정 중이시지 않나요?
대댓글 1개
2023.03.11
저좀 어지러운데 사이버 대학 그거 4년제도 못가는 꼴통들이 가는거 아니었나요? 사이버대학 학위를 2개씩ㄱ이나 따러댕기는게 맞나..
2023.04.10
케인즈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죠.
우리는 어차피 모두 다 죽는다.
케인즈가 이 말을 한 상황과 그 맥락을 잘 살펴보시면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좋은 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023.08.16
무엇에 더 가치를 두냐 인거 같은데 적어도 작성자는 연구 활동 자체에는 큰 가치를 두지 않는 것 같군요.
2019.12.25
2019.12.25
2019.12.25
2019.12.25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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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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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2019.12.25
2019.12.25
2019.12.26
2019.12.26
2019.12.26
대댓글 1개
2025.01.04
2019.12.26
2019.12.26
2019.12.26
2019.12.26
2019.12.26
2019.12.29
대댓글 1개
2023.03.11
2023.04.10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