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문과나와서 손가락 빨고 있는 사람은 봤어도 공대 나와서 놀고 있는 사람은 못받음( 제 주변 한정) ㆍ글 쓴이가 sky 문과 출신 인것 같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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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요새 공대도 전컴 쪽이면 몰라도 기계나 건축 이런 데는 힘들어요..
2022.07.04
기계가 아무리 힘들어도 전컴에 밀리는거지
0명대 뽑는 경영,인문 이런곳에 비할바는 전혀 아님..
2022.07.04
공자/ 0명대 뽑는거는 sky에는 해당 안되지 않나요..? 다른데라면 몰라도....
2022.07.04
문과쪽 직무는 학교별 0명이 아니라 회사 전체 0명 수준인게 많습니다.
2022.07.05
정 안되면 sky 에서 공대 복전하면 되죠... 요새 공대복전 컷도 낮다던데...
2022.07.04
연대 인문 공대 복전 빌런 안녕하세요 !
2022.07.04
Sky 문과에서 가는 진로는 스카이 이공계에서 맘만 먹으면 다 가는 분야임. 그 반대는 상당히 쉽지않음.
대댓글 5개
2022.07.04
그렇다기엔 이공계 출신이 해당 진로에 진출하는 숫자가 너무 적음.... 서울대 로스쿨도 서울대 공대 출신 4명밖에 안되고...
2022.07.05
그거야 그 정도 수재가 굳이 본인 전공만 잘 해도 선망받는 직장가고 고연봉 받는데 불확실한 로스쿨이나 문과고시 갈 유인이 없어서 그런거죠. 문과애들처럼 목숨걸고 그것만 팠다가 떨어진게 아니라. 까놓고 연고대문과에서도 행시,회계사,변호사면 소수만 성공하는 시험인데 굳이 비교할거면 연고대문과 나와서 spk박사,변리사 성공하는 비율과 연고대 공대에서 로스쿨이나 행시 성공하는 비율중 어디가 높은지를 비교해보면 되겠네요 어디가 높을지.
재밌는 버지니아 울프*
2022.07.05
이과는 로스쿨이나 고시 굳이 안하는거고, 문과는 로스쿨이나 고시 아니면 할게 없어서 매달리는거고
2022.07.05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다라.... 원래 공부 안하는 아이 둔 부모의 가장 큰 변명 중 하나가 '우리 아이가 마음만 먹으면 공부 잘하는데' 임... sky 이공계에서도 리트 보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편인데 평균 리트점수는 가장 낮은편임.... 그리고 원서 접수 대비 로스쿨 합격률도 다른 문과전공 대비 공대가 합격률이 떨어지는 편이고.... '마음만 먹으면 다된다' 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함...
2022.07.07
그럼에도 요는 sky 이과학부생이 로스쿨가는것 보다 sky문과생이 spk공학석박사 따는게 훨씬 더 드문 케이스라는거죠.
점잖은 비트겐슈타인*
2022.07.04
S학부 출신임. 이 글엔 두가지 오류가 있음.
1. SKY 문과 정도 되면 취업에 큰 문제는 없지만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턱턱 좋은곳으로만 취업 하는것도 아님.
2. SPK 이과 정도 되면 대기업 말고 길이 많음. 당장 로스쿨 고시 합격하는 친구들도 많고 교수, 외국 취업, 창업 등등 많음.
대댓글 2개
점잖은 비트겐슈타인*
2022.07.04
+ 대충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그룹으로 나누어보면 (개인적 의견이 반영된 구분임)
상위권(S졸업생중 30% 이내)
문과 - 판검대형펌변, 투자은행, 감평사, 고시
이과 - 창업성공(연 매출 100억 이상), 명문대 교수 (문과는 내가 나이가 어린편이라 아직 교수된 친구는 없음), 메이저 의전
중위권(S졸업생 중 30~70% 이내)
문과 - 최상위 ~ 상위 대기업 학사 입사 (군필 기준 26~28), 변호사 (대형펌 제외)
이과 - 최상위 ~ 상위 대기업 학사 (군필 기준 26~28) 또는 박사 입사 (전문연 기준 29~31세), 일반 의전
하위권
문과 - 중위 대기업 ~ 무직
이과 - 중위 대기업 ~ 중견기업
종합 의견 - 상위권은 둘 모두 선택의 폭이 넓고 길이 극명히 다름. 중위권부터 길이 비슷해지기 시작. 이때부터 이과가 다소 취업하기 쉽고 길이 조금 더 넓지만 큰 차이는 없음. 하위권은 이과가 취업 자체는 많이 유리한 것 같음.
점잖은 비트겐슈타인*
2022.07.04
계속 추가해서 미안함.
결론적으로는 하방 안정성이 문제임. S대기준 상방에 있는 친구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잘나감. 옛날에는 S대 입학 만으로 최상위 대기업에서 모셔가는게 거의 예정되어있었고, 심지어 명문대 교수 되는것도 쉬운 시절이 있었지. 근데 하방 안정성이 무너져 내려서 요즘엔 하위권에선 취업걱정을 해야 하는게 현실임. 그리고 문과 쪽이 더 빠르게 내려앉음.
의대 진학이 최근으로 올수록 컷이 높아진 이유가 이거임. 의사협회가 의사 정원을 꽉쥐고 있어서 하방안정성이 확보되어 있거든.
2022.07.05
일단 글쓴 사람은 SKY 문과 출신도 아닐 뿐더러, 친한 지인도 없는걸로ㅎㅎㅎ. 혹시 있다면 면전에서 그런 소리 하면 귓방망이 안 맞음 다행임.
대댓글 3개
2022.07.05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서울대 문과는 아웃풋 확실히 이과에 비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뭐 귓방망이 맞을 정도까지야....; 댓쓴분이 지방대 공대 ㅡ Sky 공대 대학원 재학중이신 분인듯
2022.07.05
뭐 믿을 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서울대 공대 학부-대학원 재학 중이고, 본인 형이 서울대 경제 나와서 행시 봐서 공무원 하는 중임. 물론 사무관이 나쁘진 않은데 개인의 능력에 비해 엄청 별로인건 확실함.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주변 문과 애들은 대부분 고시 공부 했는데 할게 없어서 하는 경향이 큼. 위에 점잖은 비트겐슈타인 말에는 매우 공감하는 편이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나 때는 서울대 경제/경영이면 메이져 의대~인설의랑도 겹쳤는데 지금 사무관 월급 보면 한숨만 나옴.
2022.07.05
아주 단순히 말하면 서울대 공대 입장에서 삼전이나 하이닉스, 기타 대기업은 당연히 갈 수 있는거임(물론 학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데 문과 애들은 그렇지 않음. 거기부터 안정성 차이가 나기 시작함. 물론 가서 하는 일이 다를 수는 있는데 일단 문과 애들은 문턱부터 막히는 경우가 흔함. 고시, 변호사 이런거 전부 예전같지 않고, 로스쿨도 이과 애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잘만 가는 편. 솔직히 문과가 너무 몰락해서 이제 괜찮은 진로가 없을 정도로 느껴질 수준... 예전에 전통적으로 문과 강세이던 재무, 인사도 요즘 이과로 많이 채워서ㅜㅜ
2022.07.05
cs 박사 받고 빅테크 취업하면 변호사 하는거의 절반 일하고 두배 넘게 받는데 무슨
그렇게 획일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게 아님
2022.07.05
나도 S대 전컴 나와서 S대 대학원 다니고 있고, 학부때 경영학회를 하면서 이과치고 S대 문과 친구들도 굉장히 많이 만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경험상 글쓴이를 포함해서 댓글 단 사람들 말도 모두 맞는 것 같다.
확실히 공대가 문과에 비해 학부때 대충 살아도 하방이 확실한 부분은 있음.
그런데 문과친구들이 아무래도 하방이 든든하지 않으니, 저학년 때부터 생존을 위해 엄청 절박하게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서 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때 만났던 문과 친구들을 보면 오히려 지금은 공대 나온 친구들 보다 잘나가는 친구들이 확실히 많다.
생존을 위한 현실적인 여건은 공대가 확실히 우월한데, 그 점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것 같음.
2022.07.04
2022.07.0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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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2022.07.04
2022.07.04
2022.07.04
2022.07.05
2022.07.0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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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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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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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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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