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먼저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연구실 몇 군데에 대해 미팅을 요청해보자. 이렇게 직접 찾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연구실 멤버들에게 직접 문의하고 면담을 해보자.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찾는 것보다 직접 찾아보는 것이 더 좋다.
[4] 그 중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연구실을 선택하자. 연구실의 업데이트와 논문 발표, 선배들과 교수님의 모습 등을 고려해보자. 인품과 친절보다는 리더쉽과 연구실의 방향이 중요하다. 대학원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순간이므로 신중히 선택하자.
[5] 연구실을 선택한 이후에는 학부 때와는 달리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가 독립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 때, 학부과정과는 다르게 연구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크게 요구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선택한 연구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선행 연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6] 또한, 연구실 내부의 인간관계도 중요하다. 대학원 생활은 대개 2-3년 정도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상호 협력해야 한다. 연구실 내부에서 갈등이 생겨나면, 자신의 연구와 인생의 방향을 크게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갈등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7] 마지막으로, 대학원 생활은 학문적 성취와 함께 인생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연구에 열정을 쏟고, 연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은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원 생활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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