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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조언을 여기서?
맥도날드 알바한테 논문첨삭 받는 느낌이 이건가?
연애 대체 어떻게 시작하나요
21 - 들더라도 본인 커리어 날리면서 만나고 싶을 정도는 아닐듯
교수님들은 학부생한테
12 - 열수 위라는 것은 이미 수년 전 얘기죠.
좋지 않은 이미지들에 의해 대중적으로 모를뿐, 이공계
과학 전반적으로 이미 한국이 많이.. 아주 많이 뒤쳐졌죠.
개인적으로 미국 연구생태계도 중국이 많이 잠식하고 있다는 말씀에 깊게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정말 정신차려야하는데 밥그릇싸움뿐인 현실에 안타깝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8 - 맞음. 해외 나와서 보면 정말 중국인 연구자들 의리있고 이웃나라 외톨이 정말 잘 챙겨줌
그리고 그들을 통해 듣고 보는 중국의 상황은 절대로 일반 사람들이 상상할 범위가 아님
최근 몇년간 그간 알고 지내던 중국인 박사들 교수들 중국으로 많이 돌아갔는데 얘기 들어보면 환경이 그냥 뭐 한국이랑 비교하는게 미안 할 수준이더라 개인적 대우부터 다양한 기회와 연구환경까지 편견버리고 정말 잘하고 있더라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이 뭣같은 환경속에서도 그동안 잘해왔구나 싶기도 하고 안그래도 뒤쳐져 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그냥 삼켜지겠구나 싶더라
솔직히 한국에서 요즘 뭐 인재니 뭐니 시부리지만 가소로운건 결국 그동안 가지고 있던 관성은 못버리더라 딱히 변하지 않아
내가 중국에 갈 마음 정말 0라서 흔들릴 일 없지만 틈만 나면 메일이나 메세지와서 프로그램 제안하더라 아는 교수 통해서도 제안이와...
물론 갈 마음은 전혀 없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마울뿐...
근데 한국은??? ㅅㅂ 그냥 어디 듣지도 못한 대학에서 시작하래 ㅋㅋㅋ 꼬우면 오지말라는 말도 듣고 말이야
중국의 제안에 내 마음이 흔들릴 일은 없지만 반대로 한국에 대한 애증만 커지더라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3 - 제 경험상으로도 게시글 내용이 십분 맞는 말인데요.. 미국에 고학력 중국인들이 바글바글해요. 분야에 따라 인도인이 많은 분야도 있기는 한데..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1 - 미국 대학에서 투명하게 "논문"으로 교수를 채용한다고요? 미국은 논문이 많이 없고 프레쉬 박사여도 앞으로의 포텐셜, 추천서를 보고, 지도교수에게 직접 전화해 보고 뽑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량적인 실적이 중요한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죠. 학과장이 걸러낸다고요? 한국 대학에서 학과장이 파워가 있는줄 아나요? 다들 하기 싫어서 너 하라고 떠미는 게 학과장직입니다. 미국 대학 학과장이야말로 수십 년씩 하는 경우도 있고 파워가 막강하죠.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26 - 미국 대학 교수가 채용 과정이 훨씬 투명 합니다. 사실상 공개 채용. 게다가 전세계에서 교수 지원서를 받습니다.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14 - 한국에서도 공개 채용하는데요. 한국은 서로를 못 믿기 때문에 오히려 더 투명하게 하고요.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13 - 임용 심사 안들어가보셨으면 조용히 해요 ㅋㅋㅋ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실적보고 학벌보고 발표능력보고 분야보고 핏보고 뽑습니다
인맥으로 절대 못들어와요
기본으로 요즘 실적 탑컨퍼 5개 이상 다 들고오고 실적으로 우열 못가리고
면접 잘 보는 사람
핏 맞는 사람
학과에 없거나 있으면 좋아보이는 분야
이런식으로 저 위도 그냥 면접 들어오는 교수들이 보고 토론하고 뽑히는거에요
인맥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특정 분야나 핏 맞는 사람이 필요해서 수소문해서 지원해달라고 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도 실적없고 발표 조지면 나가리입니자
세상 물정 모르는 친구들이여...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12 - 안 좋은 교수 문화는 본인 생각이고, 가장 큰게 언어적+문화적 장벽이죠. 한국도 싱가폴처럼 영어를 주언어로 써서 언어장벽이 없으면 서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올겁니다. 반대로 NTU가 초반에는 카이스트 모티브로 해도 훨씬 빠른성장한것중 큰게 언어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카이스트에서도 초빙석학교수 제도로 큰돈으로 유혹해도 와서 조금있다 간게 뭔 글쓴이생각처럼 "안좋은 문화" 때문이 아니라 언어/문화적 장벽이 가장 큽니다.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사람들을 유혹해도 타국사람들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비슷한이유 +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불신뢰 등등도 있겠죠. 중국도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해서 언어장벽없으면 훨씬 많은사람들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중국에는 수많은 학교/인재들이 있고 엄청난 사교육열이 있고 공대를 밀어주는데, 당연히 중국탑스쿨은 얕잡아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징대, 칭화대 >>>>>> 우리나라 모든 대학교들 (서울대, 커이스트, 등)
16 - 님이 거기에 휩쓸리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는거고 자기가 책임지는거지요. 그냥 남 신경쓰지마시고 님의 페이스에 맞게 성장하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진 마시고 그들의 삶도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고요. 가끔 배울 것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지도교수는 속 타겠네요...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15 - 교수 눈에는 님도 가볍게 다니는걸로 보임. 도찐 개찐인데 개오지랖퍼들이 가끔 지만 열심히 한다고 착각함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14 -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이 어떻든 님만 열심히 하시면 교수님도 아십니다. 물론 그룹과제가 있을땐 어려움은 있겠지만 섯불리 남을 평가하지는 마시길...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12
석사 진학 고민중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3.06.02

학부 3학년 때, 진로 고민을 하다가 취업 준비를 하나도 못해봐서 연습한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선발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급하게 졸업을 위한 졸업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학부 4학년 때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분야도 잘 모르고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급하게 선택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학부 4학년때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나름 소소하지만 졸업논문도 스스로 작성해보고, 학회 포스터 발표 및 특허에도 참여해보며 생각보다 연구실 생활이 소문으로 들었던 것보다 무시무시(?)하지는 않고 재밌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자발적으로 밤 늦게까지 실험도 하고 랩미팅 자료도 만들며 1년간 연구실 재밌게 다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4학년 졸업 할 때, 회사 취업 포기하고 연구실 갈까도 진지하게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은 대다수가 선택하는 길이 맞겠지라고 생각하고 회사로 왔습니다. 다만 아직 신입사원이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같은 일만 반복하고 제가 주체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학원이 눈에 밟힙니다.
하지만 다시 연구실을 진학한다고 해도, 당시 연구실이 마이너한 분야인 것도 많이 걸리긴 합니다. 신생랩이었어서 졸업생도 없었습니다. 연구실에서 석사 학위 후 졸업해도 현재 다니고 있는 곳 이상의 회사를 가지 못했을 때, 후회가 클 것 같다는 점도 걸립니다. 또한, 주변에서는 석사는 의미가 없고 최소 박사까지는 해야한다는 말도 많으며 교수님께서는 유학을 추천하셨습니다.
고작 학부생에서 연구실 생활이 재밌었다는 이유로 다시 자대 연구실에 진학하게 되면 너무 어린 마음에 섣불리 내린 결정일까요? 아니면 최소 교수님 말씀대로 힘들어도 석사 유학이나 카이스트 등 더 상위권 대학교의 연구실로 진학을 해야 회사를 퇴사하고 진학하는 의미가 있는 걸까요?
아직 어려서 모르는 것도 많고 사회도 낯설어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냉정한 말도 좋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필요할까봐 올려보자면
학점 : 약 3.8/4.5, 어학 : 토익 (870), 오픽 (IH) , 학부 연구생 약 1년 (특허, 국내 및 해외학회 포스터 발표 경험, 교내 논문 대회 수상, 국내학회 포스터 발표 수상 등), LG디스플레이 인턴십 등의 경험이 있습니다.
석사 진학이 답일까요? 김GPT 0 4 1411-
18 20 10998 -
0 2 411
석사 진학고민 김GPT 0 0 288-
0 10 1652 -
0 20 3429 -
0 5 920
석사 진학 고민 김GPT 1 1 569
석사 자퇴 김GPT 6 7 857-
268 35 39709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 필요한 역량 명예의전당 292 12 6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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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같이 하는 학부생이 대강대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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