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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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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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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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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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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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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은 좋고 봐야합니다.
칠칠맞은 그레이스 호퍼*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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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월감을 사랑한다. 사람은 지위, 학력, 재력, 배우자의 외모와 직업, 업적 등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구분하고 싶어한다. 연세대 고려대 분캠 비하사건, 명품과 슈퍼카를 사는 이유, 사짜 직업에 대한 욕망, 지잡대, 지거국 통합 반대시위 등등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노력과 성공, 운으로 얻은 결과물을 기준으로 남과 자신을 구분짓는다. 구분짓는 사람들이 옳고 말고를 떠나 확실한건 적어도 인간사회에선 현대판 계급처럼 지위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지방대생들중에서도 뛰어난 학생들 있고 국박출신자중에서도 미박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맞는 말이지만 그얘기를 국박출신 평범한 지방대 학생이 하는 순간 무시당한다. 왜냐하면 본인은 미박출신도 sky출신도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수능 9등급 학생이 수능은 학생의 모든 역량을 파악할 수 없는 쓰레기 제도라고 한다면 아마 그 학생을 옹호하는 글보단 조롱 무시 경멸의 댓글이 훨씬 많을 것이다. 반면 서울대생이 그런 말을 한다면 사람들이 존경과 설득력있다고 할것이다. 같은 주장이지만 단지 수능성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그사람의 의견을 듣기도 무시하기도 한다.
사회를 바꾸고 인식을 바꾸고 싶다면 일단 좋은 곳에서 가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아니면 지방대학원에서 누가 봐도 찍소리 못할 실적을 쌓고 최상위 레벨로 올라가야한다. 그래야 하는 말에 설득력이 생기고 힘이 생긴다. 더럽지만 어쩔 수 없다. 사람은 자기보다 못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은연중에 많이들 무시한다. 반면 교수가 하는 말은 개쌉소리라도 듣는 시늉은 한다. 더러우면 일단 참고 올라가라. 그리고 바꾸자.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지방대생들중에서도 뛰어난 학생들 있고 국박출신자중에서도 미박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맞는 말이지만 그얘기를 국박출신 평범한 지방대 학생이 하는 순간 무시당한다. 왜냐하면 본인은 미박출신도 sky출신도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수능 9등급 학생이 수능은 학생의 모든 역량을 파악할 수 없는 쓰레기 제도라고 한다면 아마 그 학생을 옹호하는 글보단 조롱 무시 경멸의 댓글이 훨씬 많을 것이다. 반면 서울대생이 그런 말을 한다면 사람들이 존경과 설득력있다고 할것이다. 같은 주장이지만 단지 수능성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그사람의 의견을 듣기도 무시하기도 한다.
사회를 바꾸고 인식을 바꾸고 싶다면 일단 좋은 곳에서 가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아니면 지방대학원에서 누가 봐도 찍소리 못할 실적을 쌓고 최상위 레벨로 올라가야한다. 그래야 하는 말에 설득력이 생기고 힘이 생긴다. 더럽지만 어쩔 수 없다. 사람은 자기보다 못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은연중에 많이들 무시한다. 반면 교수가 하는 말은 개쌉소리라도 듣는 시늉은 한다. 더러우면 일단 참고 올라가라. 그리고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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