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갑자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양자얽힘과 상대성이론)

2023.10.02

5

1327

음 양자역학 시험공부하다가 생각이 난 건데

두 개의 상자가 있고,
한 상자에는 파란공 또 다른 상자에는 빨간공을 넣은다음
무작위로 섞어서
우리는 그 상자안의 공을 관측하지 못한다라고 합시다

그럼 철수와 영희가 서로 상자 하나씩을 들고
철수는 블랙홀 근처로 ,영희는 지구에 있다고 했을 때
철수의 1시간은 영희의 10년이라고
상대성이론에 의하여
해당비율만큼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고 합니다

철수가 1시간 뒤, 상자를 열어서 파란공임을 관측한다면
영희를 기준으로는
10년 뒤의 미래의 공은 이미 빨간색으로 결정이 난 것인데

이것을 입자와 양자얽힘으로 비유하면
우리 좌표계에서의 미래의 입자는
이미 어느 다른 좌표계의 영향으로 이미 예견된 상태 아닐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3.10.02

미래의 관측이 괴거의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블랙홀이나 시간 관련한건 아니지만 빛의 궤적을 바꿔서 실험적으로 검증한적이 있을겁니다.
조용한 정약용*

2023.10.02

일단 얽힘상태 결론이 정보전달이 빛보다 빠른것처럼 보이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게 결론이던가...
하지만 얽힘상태의 입자 한쪽의 파동함수가 붕괴된 상태 라는 것을 가정하지 않는 이상 우리 좌표계의 미래가 죄다 예견이 되어있다 이거는 논리가 자연스럽지는 않은 것 같군요.
모든 입자가 얽힘상태에 있는 것부터가 아닐테고요. 그냥 그런 상황에서 그런 일이 있다 정도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뭐 사실 잘 모릅니다.
상처받은 프리모 레비*

2023.10.02

철수가 블랙홀 근처로 순간이동 한게 아닌 이상, 위 가정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