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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초록이랑 인트로 쓰기 어렵다고 하는데

John Stuart Mill*

2020.06.29

10

7211

그게 정답임.


지금까지 sci 논문 1저자로 10편, 공저자로 10편정도 썼는데 (재료 아님 바이오쪽),

높은 저널일수록 인트로 쓰는게 빡셈


스타일이 논문쓸때 인트로부터 쓰는데, 인트로 쓰는데 2주 걸린다 치면 나머지는 넉넉잡아 5~7일이면 다 씀.


석사 나부랭이들이 쓰듯이 그냥 뭐했어요 뭐했어요 이딴 논문 쓰는거면 인트로도 대충 쓰면 되지만, 제대로 된 논문 쓸려면 결과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스토리 구성짜고 거기에 맞는 인트로 구성해서 넣으면 빡셈.


거기에 abs는 더더욱 빡센게, 논문 전체 안보고 이거만 보는 인간이 대부분이라 가장 신경써서 써야됨. 몇줄안되는거 이거 만들어짜는것도 하루 종일 고민해서 써냄.


젤 최악인게 graphical abstract. 이거는 답도 없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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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0.06.29

동의한다. 근데 그걸 어떻게 써야하는지 못 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2020.06.29

아니 왜 비공감이 박히는 건지 모르겠넹;; 이유도 없자나.. 분야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분야에서는 공감 드립니다.

2020.06.29

공감합니다ㅋㅋㅋㅋ처음에야 데이터만 중요해보이겠지만, 쓰다보면 결국 인트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느낄겁니다.
알맹이가 아무리 좋아봤자 포장지가 그만큼안되면 다들 몰라봐요ㅋㅋㅋ
비공감은 인트로고 나발이고 교수가 논문 써주는 애들인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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