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변은 소수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분야고, 탄소포집은 솔직히 가능성 있는지 모르는 분얀데.... 그 전공 한다고 그 팀에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도시에서, 출장 싫으면 유변으로 가셔야 합니다. 유변 전공자들은 실험실에 있는데... 탄소포집은 망하던가... 흥하면 scale 업 해야 하니 공장으로 미친듯이 출장다녀야 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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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아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안그래도 유변쪽으로 생각이 기울었었는데, 고뇌에 쐐기를 박아주셨네요!!
2023.10.22
미국인더스트리 현업자인데
유변학의 중요성은 꾸준히 증대되고 있습니다. 수요도 계속 늘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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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혹시 유변학의 중요성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다는 것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잘 몰라서요. 유변학은 식품 발전, 슬러리의 유동 등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고는 아는데, 수요가 느는건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최근 아는 유변학의 수요 증가는 ex) 배터리 코팅공정에 있어서 슬러리의 유변학, 폐플라스틱 재활용 열분해유 정도만 압니다. 지식의 베풂..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2023.10.22
유변학 지식은 사실상 모든 곳에서 필요합니다.
느는 이유는 점점 많은 화학회사들이 단순 원재료생산뿐만 아니라 앤드유저들과 좀 더 가깝게 일하며 고부가가치 포뮬레이션을 만드는 다운스트림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중하고 있어요.
앤드유저들은 과연 이게 적절한 유변학적 특성을 보여서 프로세싱이 용이한지 복잡한 최종 어플리케이션에서 어떠한 유변학적 성질을 보이는지 궁금해합니다. 지금 핫한 전기자동차 분야에도 엄청나게 soft material들이 들어가고 있어요.
이걸 잘하는 사람이 미국에도 흔치 않아요. 합성하는 화학자들은 이런거 잘 못해요. 기계공학에서 역학을 자유롭게 만지던 친구들이 잘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제공해주는 재료공학적 인사이트는 지금 인더스트리에서 정말 필요합니다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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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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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2023.10.22
2023.10.22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