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저한테 영향 끼치는거 아니면 뭔 짓하던 신경 안쓰는... 전형적인 냉소적인 성격입니다. 물론 이런 성격을 굳이 티내진 않으려고 관심가져주는 척 연기를 하긴 하는데요.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는 것도 쉽지않고.. 빈말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성격입니다 ㅠ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은 주변에 이런 냉소적인 사람들 많나요? 고치고 싶은데 솔직히 불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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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허탈한 그레고어 멘델*
2023.11.06
저도 그런 성격인데 학생들 대할 때는 빈말도 해주고 관심도 가져주려고 노력합니다
2023.11.06
성격이 냉소적인건 상관없는데, 사회성 없이 행동하면서 '나는 원래 냉소적이야. 그러니 이렇게 해도 괜찮아.' 하고 합리화만 안하면 됩니다.
자상한 마키아벨리
IF : 3
2023.11.06
남한테 피해주지 않으면 고칠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대댓글 1개
자상한 마키아벨리
IF : 3
2023.11.06
빈말(?)은 하는 사람의 심리는 표면적인 문장의 TRUE/FALSE보다 그 말이 상대방에게 주는 심리적 긍정적인 효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옳고 그름보다 그 사람 마음이 더 중요하니까요. 이건 가치관의 차이라 아마 인생의 큰 계기가 있지 않는한 바꾸기 어려우실 겁니다. 어떤 사람에게 관심을 주고 싶은 마음은 노력으로 생기는 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생기는 마음이라. 마음은 받은 만큼 다른 상대에게 베풀 수 있다는 점에서 주변에 마음을 잘 베푸는 사람을 두면 노력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11.06
다 그렇던데요. 저희 연구실은 서로 인사도 안해요
2023.11.06
겉으로 티만 안나면 뭔들
2023.11.06
최소한의 사회적인 예의만 지킨다면 문제는 없는데, 그 이상을 원하면 바꿔야겠죠
2023.11.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여기 그렇게 올릴 정도면 고치면 좋긴 한데, 그게 고쳐지는 거였으면...
2023.11.06
그냥저냥 적당히 감출 수 있으시면 상관없어요. 주변을 피곤하게 하지만 않는다면야 뭐
2023.11.06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차라리 그게 낫지. 우리는 친목하고 술먹다가 싸움나서 주먹질 하고 난리도 아님. 사무적으로 지내는게 좋은
2023.11.06
2023.11.06
2023.11.06
대댓글 1개
2023.11.06
2023.11.06
2023.11.06
2023.11.06
2023.11.06
2023.11.06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