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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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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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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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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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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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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포기 고민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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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박 통합 포기하고 다음 학기에 석사 졸업 후 해당 연구실에서의 여정은 끝내고, 유학 혹은 다른 상위 대학 연구실에 가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언을 부탁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지도 교수님의 지도가 충분한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도 사람이기 학생 중에 선호하는 학생이 있을 거고, 이는 개인의 실력으로만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이 정상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특정 학생하고만 시간 날 때 틈틈이 화상이든 in-person이 든 미팅을 하는데 제가 요령이 없는 걸까요?
- 최근 들어 교수님께서는 항상 바쁘다고 하시며 이미 잡혀있던 개인 미팅을 취소하시거나, 직접 배정을 요청했던 논문 검토 일정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십니다. 그럼에도 저희 SNS에서는 각종 소식, 뉴스, 다른 팀을 위한 기회들은 빈번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시느라 시간이 없는 걸까요..?
- 우선 연구실에서 제 위치는 시니어에 가깝습니다. 저희 팀의 후배 연구는 대부분 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고 제가 검토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 연구와 관련해서는 교수님과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그냥 랩 미팅 때 가면 했던 거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주는 정도입니다.
- 최근 top tier conference에 논문을 냈는데 해당 논문에 대한 검토도 일절 없었고, rebuttal 관련해서도 아무런 지도가 없었습니다. 해당 논문과 관련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항들만 보면 부정적인 면만 있지만 현재 결려 있는 것들이 조금 많습니다.
- 현재 제출되어 review를 기다리는 저널과 몇 번 밀려 있는 conference 논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연구가 제가 낸 아이디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나간다면 버린다고 생각하고 나가야 하지 않을지 생각이 됩니다.
- 교외 장학금 관련해서도 지원을 받고 있어 그쪽과도 이야기를 해봐야 합니다.
현재 출판된 논문들은 conference 및 journal 몇 편이 있기는 합니다.
어떠한 결정은 내리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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