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학부생이 대학원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박사 졸업생)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3.12.12

29

16336

1. 교수님의 지도
대학원에 들어가면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무럭무럭 성장할 것 같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연구실은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없음.
특히 대규모 랩일수록 + 박사위주의 랩일수록 석사는 지도받기 힘듬. 박사가 10명 넘어가는 연구실을 본인이 석사로 들어가면 본인은 교수님한테 지도받기 힘들것. 그 와중에 학생들 열심히 케어해주는 교수님들 있는데 이런 곳은 보통 들어가기 정말 힘듬.

2. 누군가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이끌어줄테니 나는 열심히 따라가야지
일단 가르쳐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교수/박사과정/먼저입학한 석사과정 일텐데...
교수 - 바쁨, 실무 안할 가능성 높음
박사과정 - 본인 연구 및 과제관리로 바쁘고 가르쳐줄 이유가 없음/혹시나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인복이 있는것
석사선배 - 어짜피 잘 모르고 자기앞가림하기도 바쁨
--> 이 생태를 잘 알고 들어가야함. 누군가 가르쳐주겠지라고 수동적으로 있는 순간 학기가 지날수록 멘붕올거임. 본인이 을인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함. 이와 중에 사회성 좋은 친구들은 물어볼때도 눈치 잘보고 기분나쁘지거나 귀찮지 않게 하는 무언가가 있음.

3. 상상한 연구생활과의 괴리감
이건 학부연구생을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음. 무지성으로 어떤 연구가 하고싶어요는 실제 연구와 괴리감이 생길 가능성이 큼.
학부연구생하면서 본인이 연구적성인지 아닌지 판단해 볼것을 추천. 연구적성이 아닌데도 석사는 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교수/연구실이 있음.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9개

2023.12.12

맞음. 본인 스스로 공부 못하는 사람이면 대학원은 오면 안 됨

2023.12.12

흔히 회사에서 하는 말이 적용되는 거 같음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찾아서 해야한다"

대댓글 4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3.12.12

대학원생과 박사님들과 교수님은 다들 연구자인 동료입니다. 가르침만 받겠다는 생각은 빨리 버리세요~ 토론이 돼야 얘기를 하죠~ 학생이다 생각하면 가르칠 의무는 교수님만 있어요,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