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하위권 대학을 다니고 있는 23살 학생입니다. 전공은 신소재공학입니다. 현재 군복무중이고 진짜 마지막으로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에 고민이 듭니다. 현재 학부 2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치고 군휴학을 한 상태고 만약 복학을 한다면 2학년 과정을 마치고 어학연수를 1년 정도 다녀 올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 학사를 마치고 해외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까지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 학점도 메리트가 없고 지금 다니는 대학에서 미국 공대쪽으로 유명한 대학원에 지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또, 혹시 전공 계열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해외 대학원 입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다른 플랜을 짜보긴 했는데.. 아예 지금부터라도 수능을 제대로 준비해서 최상위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합니까?그렇게 되면 25살에 입학을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급하게 쓴 글이라 오타나 문장이 제대로 호응이 되는 지 확인할 기회가 없는 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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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3.12.14
군생활하다보니 학생때 이만큼만 했더라면... 하는 미련이 계속 남아서 미치겠습니다..
2023.12.14
어학연수 갈 돈과 시간으로 4학년 학부연구생 후 휴학하고 미국 대학에 비지팅스튜던트 가서 연구경험을 쌓으세요. 유학갈거면 학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 탑스쿨 가는데 연구경험 없이 학부빨 받으려면 서울대에서도 과탑해야합니다
2023.12.14
2023.12.14
대댓글 1개
2023.12.14